본문 바로가기

이슈와 활동/사업소식

2014 나.기.사 Story "동산동 아동.청소년 복지네트워크와 강아지똥 작은도서관"

2014 나눔운동 기부금 사업 Story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나눔. 기쁨 프로젝트 '동산동 아동·청소년 복지네트워크'
아이들과 함께 나눔 공동체 만들기 '강아지똥 작은도서관'

 

 

2014년 나눔운동 기부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한 단체들이 있습니다. 총 2개 단체가 그러한데요. 이 단체들이 '행복을 키우는 나눔이야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사업결과를 소개합니다.

 

 

<동산동 아동·청소년 복지네트워크>



동산동 아동·청소년 복지네트워크는 동산동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사업 홍보 및 지역사회 나눔 인식 개선을 위한 나눔문화 캠페인, 재능기부로 나눔문화 체험활동 지원하는 나눔문화 체험부스, 지역자원개발 및 나눔문화 소통의 시간 제공하는 가을밤 나눔축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10개의 유관기관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는 유기적으로 연대하면서 동산동 아동과 청소년들이 함께 협력하고 관계를 맺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캠페인과 아름다운 우리동네 나눔가게를 선정하여 지역사회 변화와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였다고 평가해주셨습니다.

 

 

 

 

 

동산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나기’사업은 최소의 사업비 투자로 동산동 지역주민의 참여로 세대 간, 계층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나눔 문화에 관심을 유도하여 행복한 동산동 마을 만들기 조성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 사업은 단일 복지기관이나 학교에서 단독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할 때 네트워크라는 단체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찾고 아이들과 함께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 매우 특색이 있으며, 또한 실무자가 자리를 펼쳐주고 아동・청소년들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활동을 여러 가지 테마로 진행하였던 점은 차별성이 있었습니다.



나눔 문화 체험부스 운영은 네트워크 참여대상 뿐만 아니라 일반아동 참여도 이끌어 내 나눔 체험 기회도 확산하려는 계획과 달리 일반아동 참여가 낮은 오후 늦은 시간으로 인해 참여도가 다소 저조하여 차후 개선이 필요하겠습니다.

 


가을밤 나눔 축제는 지역주민과 참여기관의 재능기부와 이백여 만원의 후원으로 성황리에 이루어졌습니다. 리허설 시간 부족으로 준비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과 처음 시도한 나눔 강연도 의미 있게 진행되었으나 강연시간을 조금 더 늘리는 방안 필요, 부모님 참여를 확대를 위해 진행시간을 조정하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겠습니다.


글/사진 동산동 아동·청소년 복지네트워크



>>단체소개

동산동 아동․청소년복지 네트워크는 동산동 지역의 교육복지 유관기관들이 2011년 결성하여 연대 협력하는 실무자 중심의 단체입니다. 현재는 총 10개 유관기관(이리동남초,동산초,신흥초,이리동중,이일여중,동산지역아동센터,비젼지역아동센터,옥야지역아동센터,파랑새문화예술단,동산사회복지관)들이 모여 월 1회 참여 단체 간 업무교류와 지역자원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하고 있고 연 3회 이상의 연합활동 등 공동프로젝트를 기획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3월에는 기관 대표자 및 학교장 간담회를 열어 네트워크 협력쉽을 공식적으로 구축하는 성과를 꾀하며 운영상의 자문 효과성을 높여 내실 있는 교육 및 복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동·청소년들이 동산동 마을 안에서 인생의 주체가 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똥 작은도서관>



강아지똥 작은도서관은 책을 통해 감성·지능지수 높일 수 있도록 독서릴레이,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자연과 친해지기, 협동과 나눔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놀이, 공동육아를 통해 올바른 기본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 닦기는 즐거워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초등 아이들의 등교 전 독서는 독서습관을 만들어 주기에 적합하였고 책과 연계한 독후활동으로 팀별로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협력, 배려, 적극성을 높여내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해주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눔 공동체 만들기를 실천하였습니다.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소극적인 부모와 아이에게도 관심을 갖게하는 시간이었고 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이웃과 소통, 기회를 함께 나누며 마을의 소중함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나눔장터와 나눔운동 기부금 사업 등을 안내하고 나눔 운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였습니다. 단, 장소가 협소하여 더 많은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지원받은 예산을 절감해서 사용하다보니 넉넉하지 못하였습니다.



글/사진 강아지똥 작은도서관



>>단체소개

강아지똥 작은도서관은 모든 아이들의 부모인 이웃들과 함께 책을 나누면서, 부모들의 자발적인 공동육아 지원 활동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11년 12월 설립되었습니다. 아파트 주민인 엄마들이 모여 아이들의 교육과 육아를 공유, 학습과 연계한 독서활동, 이웃 간의 협동과 나눔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행복을 키우는 나눔이야기 사업

나눔 운동 기부금 <행복을 키우는 나눔이야기> 사업은 익산참여연대, 솜리아이쿱생협,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인문. 문화. 교육. 나눔 등'공익 활동 지원을 핵심 가치로 합니다. 또한 나눔 운동 기부금 집행의 취지와 기본 방향은 지역을 아름답게 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운동을 꿈꾸고 있습니다.「하나.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시민에게 환원하고자 합니다. 둘. 나눔을 통해 훈훈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갑니다. 셋. 나눔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넷.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스스로 배우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