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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책익는마을 정기모임을 마치고~~

 

 

 

 

 

 

 

 

 


아래로부터 위로~~

깨달음과 실천이 올바른 해법이다~~
서울민국 타파가 나라를 살린다~~



강준만 교수님의 책 서울식민지 독립선언 - 서울민국 타파가 나라를 살린다.를 가지고 3월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지방자치라는 말에는 굉장히 많은 혜택과 권한이 주어져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잘되고, 부흥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권력. 재정. 힘의 논리에 수많은 분야와 사람들이 끌려가기도 하고, 맹목적인 흐름을 지향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왜? 자꾸! 한참이나 부족한 생각만 드는 게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민단체. 시민운동. 모두. 지금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익산참여연대도 설립하고 활동해온지 20여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체성을 가지고 해왔던 사업들과 활동들은 어떠한지? 시민들의 의식과 생각들은 어떠한지? 새로운 시각과 사고를 가지고 진단과 평가가 필요한 때인 것 만은 분명합니다.



지역의 좋은 변화는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나오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가능합니다. 오래전부터 지역의 무관심은 발전적 성장과 변화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나부터 솔선수범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깊은 성찰과 실천이 담보된 계획들이 점차 실현되었으면 합니다.



저를 돌아보며 조금 위로하는 마음은 어느 누구의 강요가 아니어도 현재의 활동 속에서 사명감. 자부심. 보람 등을 수시로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오늘에 충실하면서 최선을 다하면서 숙제를 조금씩 해나갈 수 있겠죠.



각종통계. 여러 의제. 강준만 교수님께서 던져준 숙제는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극복하면서. 함께 한다면. 즐거운 일로 가득하여 희망찬 하루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사람. 장소. 관심. 서로의 이해와 배려로 책익는 마을 3월 모임을 마쳤습니다.
책. 차. 소소한 일상. 그렇게 마무리 되었네요.
달달한 파인애플~ 선물로 받은 책갈피까지~ 감사해용~ ^___^


♣ 4월 책익는 마을 일정
2016. 4. 13(수) 저녁6시, 커피플라워 남중점
선정도서 :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 내 삶의 주인이 되는 문화심리학
저자 : 김정운

출판사 : 21세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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