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끝내 물러설 수 없는 매서운 추위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야 하는 아픔
바짓가랑이에 매달렸던 고드름
손끝엔 선홍빛 붉은피
모두 다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설레임과 희망의 빛이 있기 때문
이제 남은 건 한 가지
믿고 도전하는 길
웃어서 행복한 날들
비바람 막아내는 든든함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함께 외치며 달려가자
새로운 도전을 향해서
글 김순옥 (익산참여연대 운영위원)
- 이 글은 익산참여연대 소식지 참여와 자치 74호 여는시에 실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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