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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마당

감사의 회고

 

 



감사의 회고


 


잠결에 눈을 뜨면 또한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표현할 수 없는 무지의 기쁨으로
하루의 삶을 시작 할 수 있기에
그저 행복하고 싶습니다.



생각해 보면 돌이키고 싶지 않을 만큼의
고통의 시간도 있지만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욕망의 삶을 이겨내고 살았던
회한의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내게 나의 안아주며
보듬어 주고 싶은
사람마져도 부르고 있습니다.

 

 

글  조기옥 (익산참여연대 회원)


 

- 책익는 마을에서 활동하시는 조기옥 회원께서 오늘 아침에 아침 인사로 전해주신 시 한편입니다.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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