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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익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함께 해주세요.

 

익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함께 해주세요.

기금 참여 방법은 아래내용을 참고해주세요~

공식 등록된 피해자 239명.
생존해 계신 할머니 39명.
할머니들의 평균 나이 90.2세.
세월의 무게가 켜켜이 쌓여가고 있지만, 위안부 할머니들이 바라는 ‘진정성 있는 사과’ 한 마디는 여전히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1992년 1월8일.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회복,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며,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첫 수요집회가 시작된 날입니다. 그로부터 20년이 흐른 수요집회 1000회째인 2011년 11월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평화의 소녀상이 공식적으로 세워졌습니다.  

 이후 서울에 세워진 것을 기점으로 많은 곳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고, 건립을 추진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이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난 이후에는 중국, 미국 등 여러 나라에도 "이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된다"는 등의 의미로 이곳저곳에 한국과 같은 소녀상 형태의 평화비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일본은 ‘강제연행’과 ‘법적책임’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박근혜정부와 체결한 ‘한일위안부합의’를 계기로 평화의 소녀상 이전, 철거를 주장하며 몽니를 부리고 있습니다. 박근혜정부는 ‘지난 24년간 역대정부가 이뤄내지 못했던 큰 성과’라고 자평했지만, 군의 관여를 인정한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10억 엔의 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불가역적’, ‘최종적’이라는 표현으로 마무리된 굴욕적 합의였습니다. 길거리에서 수십 년간 일본정부의 공식사과, 법적배상을 요구해온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음에 더 큰 상처만 남겼습니다.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익산에서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발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문제 해결을 통해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 식민지배와 전쟁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이 실현되는 세상, 과거 잘못된 역사에 대한 일본정부의 성찰과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서 ‘익산 편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되었습니다. 시민추진위원회는 많은 익산시민들의 힘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기 위해 시민, 기관, 단체 등의 기금모금을 중심으로 활동을 합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2017년 8월15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익산시민 여러분.
 익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인, 가족, 모임 등 다양한 방안으로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2017년 8월15일 익산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었으면 합니다.

▢ 익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참여 방법

『개인 참여 방법』
▪ 건립 기금 모금 참여
: 평화의 소녀상 기금 모금 참여는 1구좌(만원)을 기준으로 합니다.(1구좌 이상 참여 가능)
: 가족으로 참여도 가능합니다.(가족 인원에 맞는 기본 구좌 참여, 이상도 가능)
(혜택 : 평화의 소녀상 건립비에 참가자 이름 기록)

『모임, 단체 기관 등 참여 방법』
▪ 시민추진위원회 참가 단체 참여
: 10구좌(10만원)을 납부 하시는 단체는 시민추진위원회 참가 단체로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 평화나비 참여
: 모임, 단체, 기관 등에서 30구좌(1구좌 만원)을 기본으로 참여(이상도 가능)
* 참여하시는 모임, 단체, 기관 등에는 평화나비 부호를 전달해 드립니다.
(혜택 - 백서에 사진과 내용 등재, 건립비에 단체명 기록)

건립 기금 모금계좌(전북은행  601-13-0364320  예금주 : 익산참여연대)

건립 기금 모금계좌(농협, 351-0712-4159-73,  예금주 : 익산평화의소녀상건립기금)

 *익산참여연대는 회원들의 참여 기금을 일괄로 모아 추진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1계좌(만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은 기념비에 이름이 새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