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와 활동/사업소식

반부패 네트워크 창립식 참가

2007-10-30 오전 10:25:38, 조회수 : 339

반부패 네트워크 창립식 참가  
 

일시: 2006년 3월 14일 (화) 오후 3시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9층 프레스 클럽

"지방의 부패세력들을 척결하지 않고서는 올바른 지방분권과 주민자치가 형성될 수 없다"


한국YMCA전국연맹,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등 23개 지역 시민단체들이 의기투합, 전국적인 '반부패전국네트워크'를 창설했다.

반부패전국네트워크는 14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상임대표에 김정각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와 이학영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을 각각 선임했다. 또 집행위원장에는 서병철 포항YMCA 사무총장을, 감사에는 최태봉 경기고양시민회 대표와 이상민 익산참여자치연대 사무처장을 각각 선임했다.

반부패전국네트워크 집행부는 이날 △반부패 정보공유 및 상호활동 격려 △부패문제 인식 확산을 통한 참여역량 강화 △지역 부패세력 척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파수꾼 역할 및 건설적 반부패 대안 마련 △자체적 성찰을 통한 도덕성·청렴성 유지 노력 등 5개항의 창립선언문을 채택했다.
정성진 국가청렴위원장은 대회 격려사를 통해"지방분권화가 확대되는 시대적 흐름에도 불구하고 지역부패통제시스템이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전국적인 연대조직인 반부패전국네트워크가 민관협력 파트너로서 지역투명성 및 국가청렴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 위원장은 “각 지역의 '부패방지시민센터'가 부패신고 상담, 시민감시, 시민교육, 제도개선 제안 등 다양한 반부패 활동을 전개하도록 협력·지원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