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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참여연대

(동영상) 어른공동체놀이학교 시즌1 어른들의 일상을 위로했던 철수야 순이야 놀자~강강술래와 어릴 적 추억놀이 함께했습니다. 매월 2시간씩 총 4차시 진행3.05(토) 중강강술래, 자진강강술래, 달팽이, 떡장수 4.02(토) 손치기발치기, 덕석몰기.덕석풀기, 망차기 5.21(토) 왕개굴잡기, 고사리꺾기, 한줄.두줄 고무줄 6.18(토) 남생아놀아라, 청어엮기, 비석치기주관 익산참여연대 문화사업단 * 9월부터는 어른공동체놀이학교 시즌2가 시작됩니다. * 10월에 있는 강강술래 공연(배산 야외음악당)과 여름방학 20회 어린이 공동체놀이학교 보조교사로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문의 (063. 841-3025) 더보기
(동영상) 갈숲산악회 화이팅!! 갈숲산악회 6월 정기산행 6.19(일) 오전8시, 충남 보령 만수산 그냥 함께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 좀 늦었지만, 음악과 함께 전해봅니다. 만수야. 만수산 ^___^ 더보기
핵실험과 인공위성 발사, 선거의 여왕과 야당의 분열 핵실험과 인공위성 발사, 선거의 여왕과 야당의 분열 세태가 참 뒤숭숭하다. 북한의 핵실험과 인공위성 발사로 나라가 금세 뒤집힐 것 같다. 곧 테러가 일어나고 머지않아 전쟁이 터질 듯한 분위기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위성 발사 또는 미사일 개발은 미국을 겨냥한 것이다. 인공위성 발사를 통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 이라 불리며 태평양을 건널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은 특히 그렇다. 그런데도 미국보다 남한이 더 야단법석이다. 북한은 미국을 주적으로 삼는데 남한은 북한을 주적으로 삼기 때문일까. 한반도는 ‘무궁화 삼천리’라는 말이 가리키듯 북녘 끝에서 남쪽 끝까지 기껏 1,200km 안팎이다. 북한이 서울을 공격하려면 장사정포나 300-500km 단거리 미사일로 충분하고 제주를 목표로 .. 더보기
6.14 예산·정보공개학교 개강 사진 : 익산참여연대 소통공간 참.ZONE 지난 6월 14일 화요일 저녁7시, 미디어센터 3층에서 예산과 정보공개를 주제로 한 거꾸로 배우는 예산·정보공개학교가 개강했습니다. 이 강좌는 예산을 시민의 입장으로 보고 이해해보는 시간입니다. 참가신청 해주신 이재배 선생님께서는 개강 하는 날 칡즙과 포도즙을 후원해주셨습니다. 따뜻한 정성과 마음 감사드립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 총 4차시 주요 일정 6.14~ 7.05 매주 화요일 저녁7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 더보기
[칼럼] 위험을 달고 사는 사회 위험을 달고 사는 사회 266명이 사망하고 15명 이상이 심각한 폐손상을 입었다. 소위 가습기살균제 사건이다. 한동안 가습기가 유행이었다. 각 병동에는 물론, 가정마다 1대씩은 구비했다. 특히 임산부나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는 더 그랬다. 다들 건강을 생각해서인데, 역설적이게도 그로인해 심각한 피해를 당한 것이다. 2010부터 판매중지가 이뤄진 2011년까지 판매된 가습기살균제는 어림잡아도 20종에 700만개 이상으로 그 긴 시간에 도처에서 접하는 환경이라면 국민 누구라도 피해갈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집중적으로 노출된 소아와 임산부가 다수의 피해자가 되었다. 2002년부터 감기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어 폐가 굳어가는 원인불명의 폐질환자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2007-8년에는 원인미상의 소.. 더보기
북한 통치체제의 정상화 북한 통치체제의 정상화 지난 5월 조선로동당 대회가 열렸다. 무려 36년만에 열리는 당 대회라 주목을 많이 받았다. 그에 대해 평가하거나 분석하는 각종 학술 발표회나 토론회가 한 달이 훨씬 지나도록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내용이 별로 없다는 부정적 평가가 많은 듯하다. 나는 이번 당 대회의 가장 큰 특징으로 김정은의 직함 변경을 꼽고 싶다.‘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라는 감투를 통해 그의 권력이 안정되고 북한의 통치제제가 정상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조선로동당이 전 사회를 이끌어가는‘1당 독재’국가다. 참고로, 남한처럼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지향하는 사회에서는 다양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다양한 계급계층의 권리와 이익을 추구하고 대변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정.. 더보기
엄마와 떠난 추억의 익산 시티투어 엄마와 떠난 추억의 익산 시티투어 일요일 아침은 누구에게나 얼마간의 늦잠이 허락된 시간이다. 그러나 이날 아침만큼은 평소와 달랐다. 4월 24일은 익산참여연대와 함께 익산시티투어를 가기로 한 날이었다. 늦잠의 아이콘인 엄마와 내가 버스를 타기 위해 무려 일요일 오전 10시 40분까지 문화원 앞에 나와야 했다. 집에서 문화원까지 거리는 걸어서 20분 정도. 아침을 먹을 여유까진 없었다. 그렇다고 뭐 특별히 챙길 것도 없다. 몸만 가면 된다. 준비는 참여연대의 살림꾼 란희 씨가 살뜰히 준비했을 것이다. 일정도 익산시 문화관광과에서 짜놓았으니 무임승차하듯(사실 간식비까지 5천원을 냈지만) 편안히 가기만 하면 됐다. 뭐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 느슨한 마음과 빨리 가야 한다는 팽팽한 마음이 옮기는 발걸음을 따라 .. 더보기
모내기를 했습니다. 모내기를 했습니다. 모내기를 했습니다.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이것저것 준비를 해서 논으로 향했습니다. 물코를 정리하고 모심을 준비를 하고 있으니 친척 아저씨께서 이양기를 싣고 6시쯤 도착했습니다. 모는 이틀 전에 미리 논에 갖다놨습니다. 예전에 논에 못자리를 해서 키울 때는 한 달 정도 키워서 전날 칼질해서 떼어놓고 전날 저녁에 건져서 물 빠지라고 놓고 다음날 아침에 심었는데 이제는 육묘하우스에서 10~14일 정도 키워서 바로 심습니다. 논에 못자리 할 때는 황토 흙을 사용해서 모판이 무거웠는데 지금은 수도용 상토를 써서 모판이 가벼워져 모판을 들어서 이양기에 넣어 주기가 참 쉬워졌습니다. 다만 상토 값 비용이 좀 더 들긴 하지만 말이죠. 우리는 전날 저녁에 건져놓지 않고 당일 건져가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