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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회원과 함께 추억의 노래로 스며드는 시간을 보내다
익산참여연대
2022. 3. 30. 15:51
#22.3.29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신입회원 만남의 날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추억의 노래로 준비하다
#한사람의 가슴에 담긴 추억을 공유하다
#음악이 주는 위로, 사람이 주는 위로
#음악... 힐링... 온기... 만남... 관계...
한번의 만남으로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알 수는 없습니다
서로 마주보며 나누었던 시간을 잊을 수도 있습니다
오고가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일인 것을요
3월 29일 따뜻했던 봄날 이런날이 있었지? 라고 회상한다면
더 없이 좋겠습니다.
단체에 가입하신 신입회원들을 모시고 새로운 관계의 시작을 여는 2022년 첫 신입회원 만남의 날을 2022년 3월 29일(화) 저녁 7시, 커피플라워 남중점에서 “추억의 노래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이날 주요 내용은 식전(차와 다과), 신입회원 소개, 황치화 대표의 환영 인사, 이진숙님의 신입회원 추억의 노래와 이야기 진행(자기소개와 소감듣기), 단체소개, 유성자 회원자치마을 촌장의 감사 인사, 장미꽃 전달, 사진 촬영의 순서로 구성했습니다.
이 행사를 안내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신입회원들에게 추억의 노래와 사연을 신청받았으며, 열세분께서 노래와 사연을 보내주셨습니다. 참여하신 회원은 모두 열분이었지만, 여덟분의 노래와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신청곡 중에는 쿵쾅쿵쾅 심장을 뛰게 하기도 하였지만, 잔잔한 울림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품고 살아가는 회원들의 이야기가 현재를 잘 살아가도록 하는 큰 원동력이 아닌가하구요. 공감하고 힐링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방문해주신 국중은, 김형표, 김선도, 김이남, 차화언, 신혜주, 이윤자, 김서경, 김정희, 최은자 회원 모두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합니다. 처음은 언제나 생경함이 뿜뿜합니다만, 그 공간을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이 관계이고 노력임을 아시는 회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억의 노래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이 행사는 회원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참여해주신 신입회원, 신청하신 노래와사연, 이진숙님의 추억의 노래와 사연이야기 진행, 김승복 회원의 음향지원, 김명인 회원의 차, 다과, 노래, 장소 지원, 유성자 회원의 손편지와 운영지원, 이선영 회원의 운영지원, 선물을 손수 챙겨오신 김이남 신입회원, 황치화 대표, 황인철 시민사업국장 도움주셨습니다.
[이날의 주인공 신입회원들께서 보내주신 추억의 노래와 사연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