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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보낸 2012 회원가족한마당

 

 

 

 

2012 회원가족한마당
‘해변으로 가요’

 


안녕하세요.^^
편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활기차고 건강한 일주일을 기원드립니다.

 


푹푹 찌는 더위도 오늘 오후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잠시 주춤 할 것 같습니다.

장맛비라 비 피해 없도록 조심하시구요.

 

 

지난 주말 부안 고사포 해수욕장에서 2012 회원가족한마당을 진행했습니다.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회원행사였는데요. 참여하신분들은 52명이었습니다. 5년째 장수와룡휴양림으로 늦은 가을 1박2일로 진행하던 행사를 올해는 당일행사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을밤 추억을 아쉬워 하셨는데요. 그래도 함께하신 분들은 편하게 잘 쉬고 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해수욕장의 파도, 부드러운 모래, 조개캐기에 여념이 없는 많은 시민들, 천진난만 하게 물장구를 치는 우리아이들 모두가 한가로운 한때였습니다.

 

 

준비가 미흡하다보니 미리 자리 잡는 것도 지체되고 부족한 부분 부족한 대로 함께 준비하고 거들고 정리하고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틀에 짜여진 프로그램 운영도 이번에는 많이 생략하고 동아리별 윷놀이한판,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자유시간(덤으로 조개잡이), 맛있는 점심과 저녁 즐기기, 풍물반 사물공연(자리 바꿔 회원들 사물공연)등의 내용이었습니다.

 

 

재정후원과 물품, 차량후원에 도움주신 분들 이장우 대표, 김성태 운영위원, 최경자 회원(김치, 밑반찬), 신동운 회원(구이 돌판), 이상규 운영위원(차량지원)입니다.

 

 

함께 하신 모습들은 카메라에 담아 홈페이지 자료실-사진갤러리에 올렸습니다.
아래 주소를 누르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감상하세요.
혹시 원본사진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무처로 연락주세요.
http://www.ngoiksan.or.kr/1292

 

 

닥쳐서 일정을 안내하고 준비시간이 넉넉지 못해 많은 부분 부족하였지만
바다로 나가 출렁이는 파도를 보며 가슴 시원해지는 마음들은 다들 느끼고 오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내년에는 좀 더 재밌게 준비해서 잘 다녀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 참여해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