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12회 공동체놀이학교를 마치며..

모둠북으로 두드리 go..
아리랑도 목청껏 불러보 go..
12회 어린이공동체놀이학교를 마치며

 

 

아이들에게는 마냥 신나는 방학입니다.
이제는 오랜 추억으로 남아 있는 우리들의 어린 시절의 방학을 돌아보면 산으로 들로 냇가로 신나게 친구들과 놀러 다녔던 기억이 선명히 떠오릅니다. 그러나 지금의 아이들은 방과 후 활동, 학원, 숙제 등으로 인해 그러한 시간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익산참여연대 문화사업단은 건강한 우리 문화를 아이들과 함께 지켜나가고자 방학 기간을 통해서 우리노래, 춤, 놀이, 악기를 가지고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작은 시간이지만 또래의 친구들과 어우러지며 우리 문화에 담겨 있는 소중한 정신을 가지게 하는 과정입니다.

 

 

올해는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익산참여연대 시민문화센터에서 모둠북을 통해 우리장단도 배우고, 우리노래 아리랑과 전래동요도 배워보았습니다. 모둠북을 마음껏 두드리고, 각 지역의 다양한 아리랑도 목청껏 불러보고, 몸과 입으로 열심히 따라 해보는 우리아이들이 대견스러웠습니다. 마지막날 부모님들이 함께 했던 작은 발표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뜨겁고 힘겨운 날씨였지만 교사와 아이들 모두 바쁘게 보냈던 한주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문화 활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아이들의 활동모습 감상하세요.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ngoiksan.or.kr/1365 (활동모습)
 
(제12회 어린이공동체놀이학교에 자원활동을 해주신 분들입니다.)
익산참여연대 문화사업단  오순주, 김미전, 최경숙, 하은순, 조진미 선생님
원광보건대학교 현세미, 민수경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