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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배우고, 나누자, 사회봉사활동

 

 

                                                       < 3월 11일 오리엔테이션 모습>

 

느끼고, 배우고, 나누자.^^
2013년도 1학기 원광대학교 사회봉사 활동을 정리하며

 

 

익산참여연대는 원광대학교 사회봉사기관으로 매학기 마다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일정은 지난 3월부터 6월 15일까지 총 39시간 하는 활동이었습니다.

 

3월 11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부득이하게 단체 활동에는 결합하지 못한 상태로 타 기관에서 진행하는 활동으로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나눔장터 시민홍보, 나눔장터에 일부 학생들이 참여하기도 하였지만, 어린이날행사, 벽화그리기, 노인복지시설등 에서 주로 활동하였습니다. 지난 6월3일과 10일 지난 활동을 평가하면서 참 미안한 마음이 많았습니다.

 

원광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있습니다. 비록 학점 이수에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활동에 적접 참여하여 호흡하고, 나누는 실천적인 모습들에서 진정 찾고자 하는 공동체를 경험하게 합니다.

 

아쉬움도 많았던 한 학기였지만, 마음 안에 커다란 희망을 가지게 한것만은 분명합니다.
열심히 애써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원광대학교 사회봉사활동 13명의 짧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고맙습니다.
서기범, 김아름 민경민, 강인수, 소재원, 한도현, 김다정, 서재훈, 김미진, 서유나, 임미소, 이  용, 박형선 학생

 

★ 지역을 만나는 활동이었다.
★ 일일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직접 부대끼고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체험하는 과정이었다.
★ 야외활동에 대한 피로감으로 힘들었지만, 완성하고 나서 바라봤을때의 뿌듯함이 더 컸다.
★ 친구들의 소개로 선택한 익산참여연대 봉사활동 기대감으로 출발했지만,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많이 아쉬었다.
★ 좋은 경험, 추억을 쌓게 되었고, 끝내고 나니 느낀점도 많았고 생각도 한층 성숙되었다.
★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 학점 이수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의 인식이 많이 바뀐 것도 있다. 보통은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돈도 벌 수 없고 시간 낭비라고 생각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이번 사회봉사활동을 통해서 내 생각이 진짜 잘못되었다는 점에서 반성하게 되었다.
★ 나의 나눔이 타인에게는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덥고 몸이 힘들었지만, 사회봉사가 끝나니 아쉽기만 하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권유도 하고, 계속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것도 좋았고, 아이들에게서도 배울점이 참 많았다. 
★ 봉사활동을 통해서 나를 위한 것이 아닌 다른 사람에 대한 봉사하는 마음도 배우고 나에게 있어서는 뜻깊은 감정도 느낄 수 있었다.
★ 봉사활동 중 어린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며 유년기 시절 가졌던 동심과 아이들이 나의  봉사 활동에 대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느껴지는 뿌듯함을 느꼈다.
★ 내가 스스로 선택한 일이었기 때문에 이왕 시작한 일 웃으며 마무리하고 싶단 생각이 들었고, 나로 인해 다른 누군가가 보고 웃을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 봉사활동은 자기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생각이 달라진 만큼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틈틈이 해볼 생각이다. 예전처럼 남이 시켜서가 아닌 내 스스로 기분 좋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까 보람이 있었다. 열심히 했다는 칭찬을 들으니 뿌듯하고 아픔도 잊어버리는 듯하였다. 봉사활동을 통해 혼자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같이 하는 협동심을 배울 수 있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 책임감과 부담감도 가지게 되었고,. 봉사정신도 배우고, 의미가 깊은 시간이 되었다.
★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였다. 일일선생님이 되어 활동하면서  아이들이 잘 따라와 주고 하루를 함께 지내다보니 정도 많이 들고 많이 걸어 다녀서 힘들기도 하였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것을 보며 즐거웠습니다. 한학기동안 참여한 활동을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자랑스럽습니다.
★ 내가 생각하는 봉사활동은 친구들끼리 모여서 쓰레기도 줍고 청소하고 이 정도였다. 그런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진정한 봉사활동이란 이런 것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평소 내가 경험해볼 수 없었던 일들을 경험하고 또 겪어볼 수 있어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였다고도 느낀다.
★ 노인복지시설 활동이 이번 사회봉사활동을 통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아닌가 싶다.
★ 아무나 할 수 없는 활동을 내가 한다고 생각하니 더 재미있었던 경험이었다.
★ 노인복지시설 활동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시금 행복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이번 사회봉사를 하며 봉사보다는 내가 얻는 것이 더 많았던 경험이었다. 하나하나, 시간 시간이 내겐 너무 값진 시간이었고 좋은사람 좋은 선생님과 함께여서 너무 행복했다.
★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봉사였습니다. 부족하게 활동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