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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만남과 함께하는 즐거움 - 2014년도 1학기 사회봉사 활동을 시작하며~

 

 

설레는 만남과 함께하는 즐거움
2014년도 1학기 사회봉사 활동을 시작하며~

 

 

우리 단체는 원광대학교 사회봉사기관으로 매학기 대학생들이 사회봉사활동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11명의 청년들이 함께합니다.

지난 18일(화) 단체사무실에서는 참가자 상견례, 단체소개, 활동계획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가지 물음을 통해 11명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3가지 답변 내용을 함께 공유합니다.

 

 

첫 번째 물음 : 익산의 보물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익산 하면 떠오르는 것은?
순수함 / 닥나물 / 미륵사지와 미륵사지 석탑 / 여성도시와 보석 / 백제문화제 / 원광대 / 미륵산

* 3명이 보석이라고 말해주었고, 2명이 원광대라고 말해주었습니다. 11명중에서 1명만이 익산에서 살고 있는 학생이었는데요. 2년부터 5년 이상 익산에서 매일같이 호흡하며 살고 있는 학생들의 익산에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두 번째 물음 : 내가 생각하는 자원봉사는?
‘나’의 성장 / 희망 / 보람 / 나눔 / 자기 시간을 써서 남을 돕는 것과 도움 / 작은 나사 / 기여 / 성실 / 책임

* 4명이 나눔과 도움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시간과 물질적 여유가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인식과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활동이라고 표현해주었습니다. 

 

세 번째 물음 : 시민단체란?
3인칭 시점에서 보는 것 /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곳 / 시민들의 참여단체 / 도시발전에 앞장서는 단체 / 시민들의 권익을 위한 모임 / 민주주의 / 공익추구 / 대변 / 평화 / 섬세

* 2명이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곳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사회의 문제점이나 변화가 필요한 부분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개인이 아닌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활동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활동기간은 3월 3일부터 6월20일까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제외한 총 39시간 활동을 하게됩니다. 활동내용은 행복한 나눔장터 홍보와 진행, 정보공개 지역조사 활동을 하게됩니다.

 

 

원광대학교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있습니다. 비록 학점 이수에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호흡하고, 나누는 실천적인 모습들에서 진정 찾고자 하는 공동체를 경험하게 합니다.

 

 

관심과 참여는 변화와 정비례합니다. 우리 단체의 활동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지역을 알리고 건강한 눈을 가지게 하기 위한 설레는 만남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건강하게 이어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