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숲산악회 7월 암반 산행 - 서울 관악산 629m>
안녕하세요~
남총무 서희성입니다.
연일 무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시죠?
7월의 산행지는 서울 관악산 입니다.
메르스의 여파로 6월 산행은 축소 운영했으나 어느 정도 안정화 단계에 들어선 듯 해서 7월 산행은 원래 계획대로 진행합니다.
* 일시 : 2015년 7월 19일 일요일 오전 7시
* 모일곳 : 어양동 근로복지공단 주차장(오수장어 옆)
* 준비물 : 방수방풍의, 식수, 도시락, 간식, 모자 등 개인준비물
* 회비 : 25,000원 (입금계좌 : 수협 2020-4093-8325 이종화)
* 산행코스 : 서울대 입구 - 무너미고개 - 팔봉능선 - 정상 - 연주대 - 과천향교
* 산행시간 : 약 5시간 (10km)
상황에 따라 산행코스나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번 관악산 산행은 적절한 암릉과 서울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산행 입니다.
코스가 매우 다양해서 초보분들도 쉽게 같이 하실 수 있는 산 입니다.
다만 암릉구간은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교통편은 참석인원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승용인원을 넘어선다면 기차나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며
인원이 적으면 개인차량으로 진행 될 듯 싶습니다.
산행신청은 15일(수)까지만 댓글이나 운영진에게 연락주셔야 합니다.
연락주신 분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운영진
회장 (010-9877-4173), 산악대장 (010-3658-4111), 총무 (010-2083-6781, 010-8917-4857) 참여연대 사무처 (841-3025) 로 연락주세요.
항상 마음으로 또 정기후원으로 도움 주시는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관악산(높이 629m)은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명산으로서 산 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어 관악구의 상징이자 자랑이 되고 있으며, 관악구 문화유산의 대부분이 관악산에서 비롯되었다. 1968년에 건설부 고시 제34호로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로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관악산은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누구나 하루 일정으로 산에 오를 수 있는데 봄에는 관악산 입구 쪽으로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는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봄철에 무리지어 피는 철쭉꽃과 여름의 짙은 녹음과, 계곡 깊은 곳에 동폭포, 서폭포의 물소리가 장엄하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명산 관악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관악산 정상에는 지상 레이다 관측소와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사와 원각사 두 절을 지어 화환에 대처했다고 하는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관악구 문화관광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