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원마당

8.12 책익는 마을 정기모임

<익산참여연대 책익는 마을 8월 모임 안내>



선정도서 : 태양계 연대기

출판사 : 유리창
저자 : 파토 원종우

 


일시 : 2015년 8월 12일(수) 오후 7시
장소 : 고용센터 옆 커피플라워

 

 

 

 


안녕하세요.

책상 아래 세숫대야에 발 담그고 있다 보니 쥐가 날 정도네요. 하하하
초복. 중복. 말복을 삼복이라 하지요?
열흘 간격으로 오는 삼복더위는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한 때이지요.
다음 모임은 말복 날인데요. 이날이 지나고 나면 점점 시원해지겠지요.
농촌마을은 지금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다 하는데~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분들은 참~ 어떡하라고~



7월 정기모임에는 아름다운 분들이 함께여서 더욱 화기애애한 시간되었습니다. 총무님의 추천으로 8월 선정된 태양계 연대기는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 16부작으로 인터넷 <딴지일보>에 연재한 ‘외계문명과 인류의 비밀’ 시리즈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책이라고 합니다.



책의 구성은 “외계인들은 지구 가까이에 있다, 화성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한때 풍요로 가득했을 화성, 누가 살해했나?, 사라진 또 하나의 행성, 화성과 행성 Z 사이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달의 정체를 밝혀라, BC. 1만 500년, 지구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피라미드와 외계 생명체, 모세의 정체를 찾아서, 누가 화성적 세계관에 맞설 것인가, 화성인과 행성 Z인, 그리고 지금 우리”로 되어 있습니다.



△ 책소개 (교보문고 제공)

지구와 그 주변의 잊혀 진 역사를 찾아 떠나다!
태양계와 인문학이 우주적 상상력으로 결합한 교양도서. 고고학 유물, 고대사 관련 도서, 고대 문학작품, 성서에 현대 천문학 연구 성과까지 섭렵한 저자는 BC. 1만 500년 이전 초고대에 지금 인류의 문명보다 훨씬 발전한 초고등 문명이 있었다는 가설을 세웠다. 문명만이 아니라 태양계의 지구, 화성, 그리고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행성 등이 거대한 우주 제국을 이루고 있었다는 것. 이 책은 BC. 1만 500년, 지구와 화성, 행성Z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살펴본다. 지구와 태양계 행성의 고대사를 재구성하여 인문과 자연이 결합한 색다른 우주적 판타지를 만나볼 수 있다.



△ 저자소개
필명 파토,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다가 20대 중반에 인디레이블 운동을 주창, 스스로 록 뮤지션으로 데뷔하고 음악 평론가로도 활동했다. 이후 영국에서 다시 음악을 전공했다. 1999년 딴지일보에 합류, 15년 동안 음악, 문화, 역사, 과학 등을 주제로 수백 편의 글을 썼으며 2008년 SBS 창사 특집 환경 다큐멘터리 <코난의 시대> 작가로 휴스턴 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조금은 삐딱한 세계사 : 유럽편>>을 출간해 역사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최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션에 전념해 팟캐스트 방송 ‘파토의 과학하고 앉아 있네’로 1년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고, 과학자, 작가, 예술가들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과학 전시와 강연, 공연도 만들고 있다. 주변에서 ‘르네상스적 관심을 가진 지식인’으로 평가한다.



익산참여연대 독서회 책익는 마을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저녁7시, 책과 함께 시원한 차,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시간으로 정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문의 : 익산참여연대 사무처 ☎ 063. 841-3025)

'회원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8.16 전남 광양 백운산 - 계곡산행  (0) 2015.08.12
✿ 회원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0) 2015.08.08
여인의향기 두번째 시간  (0) 2015.08.04
후원감사합니다.  (0) 2015.08.03
참 다행입니다.  (0)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