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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마당

[86호 소식지 글]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황치화 공동대표-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익산참여연대 공동대표 황치화

 

 

2019년 기해년 새해가 어제 같은데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자기 자랑을 하고픈 녀석들이 입술을 내밀고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면서 산과 들녘을 아름답게 꾸며가고 있네요.

 

2019년 회원정기 총회 때 12대 공동대표로 선임된 황치화입니다.

저보다 능력이나 활동력이 많으신 회원님들이 많이 계신대도 저를 추인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우리 익산참여연대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성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방자치시대에 발맞추어 밝고 투명한 사회를 구현 하고자 설립한 우리 단체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한발 한발 아름다운 지역공동체를 꾸며 나가는 과정에 어려웠던 일, 즐거웠던 일, 힘들었던 수많은 일들이 자양분이 되어 현재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조직과 단체의 발전은,

단체 구성원들의 희생, 노력, 정열, 열정, 긍정, 자긍심, 자기 만족감 등이 동반되지 않으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 단체 구성원들은 연령대가 편중되어 있지 않고 다양합니다. 희망적이고 발전이 보입니다. 회원님들의 노고가 많았기에 가능 했습니다.

 

이런 인적자원이 풍부한 우리 단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회원과 시민들 곁에 서서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믿음과 신뢰를 좀 더 쌓아가할 것입니다. 회원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가를 받음으로써 우리 단체가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참여입니다.

일반 회원, 후원 회원, 공동대표와 사무처, 운영위원, 각 사업단, 동아리회원님 모두가 익산참여연대의 주인이고 주역입니다. 회원 한분 한분이 단체 행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우리 단체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참여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회원 배가운동을 하고, 능력 있는 회원을 발굴하고, 회원 상호 간 정보를 활발하게 교류하며 회원 각자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바로 참여입니다. 익산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의견을 개진하면서 시민 곁으로 다가가야 하겠습니다. 시민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 시민에게 피드백 해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회원 스스로가 참여 방법을 찾고 만들어가야 합니다. 긍정의 참여의식을 가지고 회원 상호 간 의견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욕심내지 말고 한발 한발 시민 곁으로 다가 갑시다. 시민 곁에서 빛나는 우리 참여연대의 위상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익산참여연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