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정 (6월03일~6월09일)

 

 

그렇게 잠시 기대다 갑니다.
딸이 올해 20살이 되었고 대학생이 되어 한 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공부보다는 실습과 과제가 많은 학과여서 함께 배우는 아이들과 공동으로 작업하는 일도 꾀나 잦은 것 같습니다. 저절로 인생을 배워나가겠지요.

 

아직 여름 방학은 안 되었지만 제가 가서 만나기도 했고 딸이 내려온 것도 여러 번이었습니다. 3시간 이상을 이동해야 만날 수 있는 거리이니 더 반갑고 떠나면 아쉬움이 큽니다.

마주하며 나누는 대화는 제가 특히 느끼는 점도 많고 서로를 이해하는 폭도 커집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기차에 오르기 전 무거운 가방을 잠깐 들어주는 것 밖에...

 

6월이 시작된 월요일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6월 03일(월)
19:00 대화의 희열 - 유일한 당신과 나누는 이야기 (단체사무실)

6월 04일(화)
16:00 익산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함열 북부청사)

6월 05일(수)
19:00 6월 운영위원회의 (단체사무실)

6월 07일(금)
10:00 사무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