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당뇨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고] 당뇨병 시리즈 1. 살쪄 생긴 당뇨병 당뇨병 시리즈 1. 살쪄 생긴 당뇨병 이재성(이재성 한의원 원장) 68년생 남자. 잔나비 띠. ‘참살’ 님. 피곤해 한의원 갔다가 당뇨병 진단받았다. 1년 전 검진에 없었다. 길어도 1년 못 되었다. 173cm에 90kg. 체중이 문제란다. 밥 먹으면 장에서 흡수하여 간으로 간다. 간에서 일단 대기. 바로 몸에서 쓸 것만 택배로 조금씩 보낸다. 택배 가는 길이 혈관이다. 혈관 타고 몸의 세포로 간다. 택배가 당을 실고 오면 세포가 문을 열어준다. 그러면 당이 세포로 들어가 연료가 된다. 근데 세포는 밥만 연료로 쓰는 게 아니다. 뱃속에 지방이 많이 있으면 지방도 연료로 쓴다. 연료가 남는다. 근데 계속 먹는다. 세포에서 택배를 안 받는다. 도로에 택배가 넘쳐 난다. 이 택배 기사 이름이 인슐린이다. 이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