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특별법 개정 발의 김관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칼럼] 새만금 내국인카지노 허용은 망하는 길 새만금 내국인카지노 허용은 망하는 길 군산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당 김관영의원이 대표발의한 새만금사업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에는 새만금사업지역에서 관광사업에 투자하는 외국자본에 대해 내국인의 카지노출입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30년째 개발이 진행 중이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상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중국인의 해외관광수요를 흡수하면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샌즈에 버금가는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는 김의원측 주장이다. 과연 그럴까. 먼저 새만금개발의 현황을 살펴보자. 새만금개발은 90년대 본격적으로 방조제공사가 진행되면서 지금까지 약 7조원의 예산이 투입되었고, 오는 2030년까지 8조4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