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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국민대책회의

[후기]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글·사진 : 익산참여연대 소통공간 참.ZONE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난 4월16일 우리 모두에게 지울 수 없는 커다란 슬픔을 안겨준 날이기도 합니다, 4월의 잔인함은 아름다워야 할 수많은 어린 꽃들을 피어보지도 못하게 서해바다를 눈물의 바다로 만들어 바닷속에 수장시켜 버렸지요. 그날 과연 우리 어른들은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니 그 순진하고 가녀린 수많은 어린 꽃들을 우리 어른들의 잘못된 선내방송에 끝내 우리들의 곁으로는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보냈지만 누구하나 책임지는이 없는 이 현실에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사회가 정상적 인가를 물어 보지만 대통령,정부,정치인,지식인,종교지도자 그 어느 누구도 제대로 된 속시원한 답변을 주는 사람이 없는 현실 앞.. 더보기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 작은 실천 활동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 작은 실천 활동으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은 우리에게 자꾸 고맙다 하십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힘겨웠던 당신은 우리에게 커다란 힘을 보여주셨습니다. 지금껏 당신이 보여준 힘만으로도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고, 갈 길을 안내받았습니다. 당신들의 그 바다는 처음부터 우리들의 바다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힘이 부칠 때는 잠시 힘을 줄이셔도 됩니다. 우리가 함께 이어가겠습니다. 하나. 세월호 특별법 오해와 진실 알리기 SNS릴레이 운동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철저한 진상규명입니다. 그래서 시종일관 진실을 제대로 규명하기 위해 수사권과 기소권이 포함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한 것입니다. 그런데 유가족이 원하지도 않은 과도한 보상이니, 특례입학이니, 의사자 지정이니 .. 더보기
익산참여연대 회원강좌 - 세월호 참사,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익산참여연대 두 번째 회원강좌 세월호 참사,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일시 : 2014년 9월17일(수) 오후7시 장소 :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재미 3층 대강당 강사 : 주제준(세월호 국민대책회의 정책 기획담당)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47일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은 한걸음도 내딛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국민담화를 통해 최종책임은 저에게 있다고 눈물을 흘린 대통령은 40여일이 넘는 유가족의 단식에도 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국회의 여야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한 문제를 정치적 협상의 하나로 생각하며 지루한 줄다리기만 하고 있습니다. 많은 언론들은 진실을 호도하거나 이젠 유가족이 양보해야 한다는 말들을 발 빠르게 보도하며 세월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