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경제 노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하진 도지사 아저씨께 송하진 도지사 아저씨께 - 고향 후배의 공공연한 청탁 편지 안녕하세요, 아저씨?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아, 이제 아저씨가 아니라 도지사님으로 불러야 맞는 건가요. 도대체 누군데 아저씨를 아저씨라고 부르는지 아저씨는 무척 궁금하겠죠^^ 저는 아저씨의 고향인 김제 요교 마을에서 태어난 박형오라고 합니다. 동시에 김제 바로 옆 도시인 익산에서 커피숍과 커피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마흔다섯살의 소상공인입니다. 어릴 적 아저씨가 명절을 맞이해 성공한 행정가로서 고향에 방문했을 때, 그리고 꽤 시간이 지나 전북도지사에 당선 되고 나서 저희 아버지가 반가워 하고 또 자신의 일처럼 좋아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이렇게 편지를 드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청탁을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청탁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