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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도 괜찮아

10.14 없어도 괜찮아 10.14 없어도 괜찮아 매월 둘째주 수요일 저녁7시, 남중동 커피플라워에서 진행하고 있는 책익는 마을 동아리. 펭수를 깜찍하게 좋아하는 현주님은 전주에서 매번 달려와 주십니다. 명인님을 닮아 예쁘고 고운 포도도 이날 모임을 달달하게 해주었답니다. 서울에서 거주하며 없어도 불편함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1년 365일 온전히 시간을 함께하고 있으며,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며 남다른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질적 소비시대에 맞서 사지 않아도, 돈으로 살 수 없는 삶의 균형을 찾아서 자유롭고, 여유로운 마인드와 경험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고 갖기 위해 무엇을 포기하고, 얼마나 많이 포기하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살아가지만, 이들은 최소한의.. 더보기
9월 책마을후기 9월 책익는 마을 후기 김누리의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2020.9.9. 오후7시~8시까지(1시간) 독서모임을 SNS 문자 대화로 나눠봤어요. 참여자는 7명 (전** 김** #김** 나** 이** #이** 황**) 전** 김누리 교수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김교수의 사회와 교육에 대한 비판이 파장이 되어, 사회민주화와 교육민주화가 되면 좋겠다. 하지만 김교수의 독일 사대주의와 울나라 비하는 지나치다. 다른 나라 모범사례는 벤치마킹하지만, 맹목적인 추종은 실패한다. 역사와 자본 구조가 다른데, 독일과 우리나라를 무조건 비교하는 것은 틀렸다. 독일이라는 잣대로만 한국을 평가하는 것은 어리석다. 김교수는 '한국을 빨리 독일처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억지를 부리는 김교수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