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반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명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규탄한다! [익산시민단체협의회 성명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을 규탄한다!! 정권의 역사교과서 획일화는 국제기준의 정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국정교과서 제도는 문민정부 시절인 1996년 폐지되어 급별, 과목별로 시차를 두며 적용되었다. 이후 학교 현장에서는 교과서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정부에 의해 인정된 교과서들은 교육전문가인 교사들의 교과협의회와 학교운영위 등을 통해 옥석이 가려져 최종 채택된다. 세계적으로는 검인정 체제를 넘어 자유발행제 교과서로 나아가는 추세에 있다. 학문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현대 민주국가에서 단 하나의 교과서만 인정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인 것이다. 그러나 소통을 거부하고 강권으로 호통 치는 정권에게 국제적 기준이나 권고는 쉽게 무시되고 있다. 유엔(UN) 2013년 총회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