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판소리보존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섯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여쭈어 본다 문화예술이야기 빛나는 마음이 판소리로 전하는 마음의 편지 여섯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여쭈어 본다. 글 김광심 한국스피치교육개발원 대표 사) 한국판소리보존회 익산지부 사무장 전북중요무형문화재 9-2호 판소리장단 이수자 익산의 소리를 만들어가는 익산시민들 판소리&스피치 학교 수업중 (매주 월요일 18:30) “그러려니 생각하면 글 한 줄도 못 쓴다. 보따리를 들고 가는 아주머니를 보면 왜 보따리를 들고 나왔는지 수 만 가지로 생각해 봐라.” 홍석영 교수님께 소설 수업을 받는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말씀이다. 아무 의심 없이 그러려니 살아오던 나는 그렇게 사는 것이 너무 힘들었는데 5년 정도 계속 들었고 20여년 흐르는 동안 귀에 박혀 이제는 그렇게 안사는 것이 더 힘들어졌다. 익산 시민이 판소리 한 대목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