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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장려금

두 손 놓은 정부와 생존의 몸부림 자치단체 출산장려 정책 두 손 놓은 정부와 생존의 몸부림 자치단체 출산장려 정책 우리나라 출산율은 2014년 기준 1.21명, 2017년부터는 생산가능인구수가 마이너스대로 진입하게 된다고 예측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번번이 빗나가고 있는 정부 출산정책으로 인해 국민 신뢰성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베이비붐 시대의 인구 억제정책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출산장려로 전환하며 다양한 정책을 내놨지만 출산율은 오히려 더 떨어지고 있다. 해마다 반복되는 누리예산에 대한 정부의 모습, 저 출산의 원인을 만혼과 비혼으로 규정하면서 사회구조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정책에 대한 신뢰를 심각하게 하고 있다. 수도권을 벗어나면 시군의 지방자치단체는 인구유출과 함께 출산율 감소에 따라서 자치단체의 존립을 위협받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정부.. 더보기
출산장려금은 출산율 제고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출산장려금은 출산율 제고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출산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며 다산(多産)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자치단체들도 출산장려와 임산부 및 아기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이 추진하는 출산장려 정책 중에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인식되어 있는 제도는 자녀의 출산 수에 맞춰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제도입니다. 그런데 과연 출산장려금 제도를 실시한 이후 출산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는지 궁금함이 들었습니다. 또한 자치단체별로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은 얼마이고, 매년 얼마의 예산을 집행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전라북도 자치단체들의 출산장려금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해 보았습니다. 전라북도 자치단체의 출산장려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