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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전북 4년치 태풍 피해 지원 ‘1천152억’ / 2012년 태풍 볼라벤 피해 장면 전북 4년치 태풍 피해 지원 ‘1천152억’ 올해 사상 유례없이 3개의 태풍이 연달아 우리나라를 할퀴고 지나갔다. 태풍피해로 인한 재산피해(공공재, 사유재) 현황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피해조사 이후 현재 피해 보상은 대부분 완료되었다. 자연재해는 갈수록 심해지고 농민, 시민 모두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곳곳을 황폐화시키고, 해마다 복구비용으로 지출되는 예산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런데 여러 지역별로 피해 보상을 놓고 여러 가지 원망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달 22일 전남 고흥군 농민회에서 민.관 공동 피해조사단 구성을 제안하는 성명을 발표한 내용만 보더라도 형평성에 맞지 않는 피해보상이 농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더보기
태풍은 지나가고 가을은 다가옵니다. 태풍은 지나각 가을은 다가옵니다. 편집위에서 전화가 온지 벌써 십여일이 지났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해서 글을 쓰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약속한 날이 다 되어서 부랴부랴 펜을 잡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할것인지 미리 생각해 두었는데 막상 쓰려고하니 잘 되지 않네요. 글쓰기에는 워낙 젬병이라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는 것을 글로 옮기려고 하니 시간만가고 애꿎은 종이만 버리고 있어요. 연일 35° ~ 36°를 오르내리던 폭염도 지나가고 장마처럼 하루걸러 비가 내리던 날씨에도 이삭이 패고 어느정도 나락이 익어가는데 그래서 딴에는 올해도 예년처럼 벼농사 잘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전에 없던 두 개의 태풍이 할퀴고 지나가면서 들판의 나락들이 힘없이 쓰러졌습니다. 우리도 신동진 벼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