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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회원정기총회를 마치고 - 시민과 회원들에게 신뢰하고 참여하는 시민운동을 만들자

 

 

 

2014년도 회원정기총회를 마치고

시민과 회원들에게 신뢰하고 참여하는 시민운동을 만들자.

 
 2월 22일(토) 오후 5시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14년도 회원정기총회가 54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개최되었다. 총회준비는 운영위원회에서 3차에 걸쳐서 활동방향, 사업계획, 예・결산, 조직구성 – 임원선출, 정관개정을 위한 안건토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회원들의 의견반영을 위해서 2월 13일(목) 저녁 7시에 회원워크숍을 통해서 4개 주제에 대한 토론 내용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자 했다.

 

 

 

 

  2013년은 단체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했다.

 

 

 ◽ 통합적인 문제해결의 실패로 회원들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마음의 상처와 대외적으로는 15년 시민단체 활동으로 만들어온 시민운동의 신뢰에 심각한 타격을 받았다.

 

 ◽ 갈등을 조정하고 회원의 역할을 강화하는 조직구조 개편을 위해서 공동대표제와 운영위원의 총회선출과 임기 1년으로 규정해, 임원진의 역할에 대한 평가를 받고자 했다.

 

 ◽ 보조금 사업 폐지 결정으로, 권력 감시의 시민단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특단의 결정을 회원들의 동의와 노력으로 사업비와 단체운영비 부족의 재정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  

 

 ◽ 보조금 반납의 어려움은 공동사업단체들의 협조와 회원들의 노력으로 재정적 부담을 감소시켰고, “행복한 나눔장터와 협동조합 창업아카데미사업”을 성실하게 진행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 

 

 ◽ 시민적 의제인 지방채 문제, 산업단지 분양의 문제를 공론화하여 시민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다.

 

 ◽ 아름다운 재단의 3년 지원사업인 정보공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 회원들과 시민운동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고, 지역연대 활동에 대한 노력과 역할이 부족했고, 재정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2014년 활동방향으로는 시민과 회원들에게 신뢰하고 참여하는 시민운동을 만들자  

 

  ◽ 시민의 삶이 변하는 지방선거를 위한 시민활동

  ◽ 시민 권리와 권력 감시의 정보공개운동 한 단계 발전하자.

  ◽ 풀뿌리 시민모임 지원사업과 나눔운동 기부금 집행으로 소통네트워크 구축

  ◽ 지도역량 강화와 시민운동이 가치를 공유하는 회원활동

  ◽ 자립적인 재정기반의 확고한 기초 마련

  ◽ 연대와 협력의 지역적인 기반 구축

  ◽ 집행부의 역량 강화 
 

 

 

 

2014년을 함께 책임지고 이끌어갈 간부를 선출하다.

 

운영위원회는 18명으로 구성되었는데, 이흥수, 김승범, 김승복, 지규옥, 신동해, 유경석, 온창호, 이용우, 이석근 회원이 선출되었고 장시근, 황치화, 김순옥, 오순주, 임  철, 선현민, 이종화, 조기옥, 이상민 회원이 당연직으로 구성되었다. 감사에는 유기성, 남양숙 회원이 새롭게 선출되었다. 

 

운영위원과 감사들은 2014년 활동과 역할에 대한 인사말이 있었고, 그동안 수고해주신 전임 감사와 운영위원들의 활동에 대한 소회와 감사의 인사가 있었다. 또한 정기총회를 축하하는 회원공연에는 이민형 어린이 회원의 설장고와 장하리 어린이 회원의 부포놀이로 회원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총회를 마치고 진행 된 뒤풀이에서는 회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2014년 익산참여연대의 활동에 대한 역할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 정기총회 사진 감상하기 http://www.ngoiksan.or.kr/2041

* 정기총회 뒷풀이 마당 사진 감상하기 http://www.ngoiksan.or.kr/2040

* 정기총회 2013년 사업보고 영상제작에 도움주신 탁제홍 회원님 감사합니다.

* 정기총회에서 서기로 애써주신 김미전, 신동해 회원님 감사합니다.

* 정기총회에서 진행에 도움주신 최경숙, 황인정 회원님 감사합니다.

* 정기총회 뒷풀이 마당에서 후원과 뒷정리에 도움주신 오영주, 김광심, 오순주 회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