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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활동/사업소식

[후기] 2015 행복을 키우는 나눔 Story

2015 행복을 키우는 나눔 Story


나눔장터, 나눔약정운동, 행복을 키우는 나눔이야기 사업으로 올해 13년째 익산에서 나눔 운동의 역사를 기록해 나가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함께하는 시민들과 아이들이 주인공인 나눔 운동은 올해도 씩씩한 발걸음을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 행복을 키우는 나눔 이야기는 인문. 문화. 교육. 놀이. 나눔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를 지원하는 선정사업과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교실과 독서클럽의 직접 집행 사업을 총 500만원의 예산으로 1년 동안 진행했습니다. 진행되었던 사업결과를 소개합니다.



2015 행복을 키우는 나눔 Story

즐겁고! 신나는! 여름 힐링캠프 ‘익산교육복지협동조합’
전통예절 바로알기 ‘아이부모학교’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판소리 학교 ‘한국판소리 보존회 익산시부’



<익산교육복지협동조합>

 



즐겁고! 신나는! 여름 힐링캠프는 지난 7월 25일, 일상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이고 다이나믹한 특별한 야외 활동을 통하여 심신의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서로서로의 관계를 끈끈하게 만들어 기분 좋은 날을 만끽하여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6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들 190여 명을 인솔하여 변산 대명리조트 아쿠아 월드로 힐링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 활동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캠프를 통하여 협동심을 기르고 자존감을 기를 수 있었고, 야외 체험활동을 하며 공존했던 센터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고 나아가 사회성을 기를 수 있었으며, 2015년 여름 방학의 시작을 캠프로 진행하게 되어 참여 아동들에게 방학의 알찬 출발이 되게 하였다고 평가해주셨습니다.


글/사진 익산교육복지협동조합


>>단체소개

2004년 설립한 영등지역아동센터와 무지개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2011년 설립한 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가 주축이 되어 익산의 8개 지역아동센터가 마음을 모았습니다. 함께하는 곳은 희망나눔 지역아동센터, 함열제일 지역아동센터, 무지개 지역아동센터, 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 야우리 지역아동센터, 중앙 지역아동센터, 부송 지역아동센터, 영등 지역아동센터입니다.

익산교육복지협동조합은 방과 후 돌봄 통합서비스, 아동‧청소년 대상의 프로그램 지원‧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며, 또 지자체와 기관의 위‧수탁사업, 정책 제안과 기획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복지 향상을 목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에 경제적‧환경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아이부모학교>

 



전통예절 바로알기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한국 전통한복 제대로 입는 법 교육, 한국인으로서 알아야 할 생활예절 교육, 한국 전통차 예절 교육, 한복을 입고 배우는 전통예절을 통하여 애국심 고취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전통예절 체험을 통하여 인성교육과 바른 자세로 학습하는 습관을 익히며, 예절교육을 통하여 인간존중과 인간의 기본 도리를 배워서 실천하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고 평가해주셨습니다.


글/사진 아이부모학교


>>단체소개

2012년 익산시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무료로 전통예절과 차 예절 교육 및 우리의 고유문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을 진행 해왔으며, 지역아동센터 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예절교육과 예절 교육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한국판소리 보존회 익산지부>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하는 판소리 학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총 14차례 판소리 수업을 진행하였고, 12월 수료. 발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초등학생들과의 첫 대면에서 우리의 노래인 판소리 수업을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거부 반응을 보여서 상당히 놀랐었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전래 동요부터 차근차근 배우게 하였습니다. 시민들을 초대해 즐겁고 재미있게 배운 내용을 수료. 발표회 때 무대에서 마음껏 보여주었는데요. 이제는 아이들이 우리 소리도 배우고 싶다는 말을 스스로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우리 소리와 만날 기회를 차단해 버린 어른들의 잘못이 크다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분 아쉬움으로 남지만,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판소리를 배우고 싶다고 요청해왔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꼭 시간을 내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글/사진 한국판소리 보존회 익산지부


>>단체소개

한국판소리 보존회 익산시부는 2012년 판소리 보존과 발전을 위하여 판소리를 대중화, 시대화, 현대화시키기 위해 태어나 자원봉사를 통해 익산시민 모두 판소리 한 대목을 부를 때까지 노력하는 단체입니다. 이 단체는 세계의 보물인 판소리 보존과 발전을 위하여 전 국민이 우리 음악인 판소리 한 대목씩 부를 수 있고, 추임새를 잘 하는 귀 명창이 될 때까지 노력하고자 합니다. 판소리 대중화를 위하여 창작 판소리와 어린이 창작 판소리를 보급합니다. 판소리를 학교 정규 음악 시간에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 입니다.



2015 행복을 키우는 나눔 Story

어린이 나눔교실과 청소년 독서클럽



2015년 어린이 나눔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8월10일(월) ~ 14일(목) 까지 매일 2시간씩 총 4일간 공동체놀이, 식생활 및 공정무역 바로알기,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 활동의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2015년 청소년 독서클럽은 중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1회 토요일 2시간씩 총 12회 1년 동안 교실 밖 고전읽기의 주제로 삼국유사, 논어, 열하일기를 4개월씩 함께 읽고 다양한 방법을 접목해 배움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나눔교실과 독서클럽은 미래세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아름답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교육하는 시간들입니다. 함께 하면 더 즐거워 라는 표현처럼 느리더라도 긴 안목을 가지고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선정사업과 직접집행 사업에 도움주신 장시근, 양말희, 김진경, 이민수, 김진배, 이하윤, 김명희, 오순주, 조진미, 김순희, 윤신영, 이기주, 탁제홍 선생님

넘 고생하셨구요. 감사드립니다.



행복을 키우는 나눔이야기 사업은 익산참여연대, 솜리아이쿱생협,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인문. 문화. 교육. 나눔 등'공익 활동 지원을 핵심 가치로 합니다. 또한 나눔 운동 기부금 집행의 취지와 기본 방향은 지역을 아름답게 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운동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나.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시민에게 환원하고자 합니다. 둘. 나눔을 통해 훈훈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갑니다. 셋. 나눔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넷.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스스로 배우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