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업단 휴가

모두가 소중하니까.
문화사업단은 영원하니까.

우리소리, 우리장단 여행 ‘ 어린이 민요교실’이란 주제로
2007년 여름방학에는 무려 2주간 진행을 했었네요.
2007년 8월 24일 저녁7시, 영등1동 사무소에서 어린이 민요교실이 발표회도 가졌구요. <<김정훈, 오순주, 김명희, 김미영, 김미전 선생님들 (문화사업단 회원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활동 후기 발췌...>>

우리가 만났던 과정은 잊지 못할 인연이었던거죠.
누군가는 속상해하기도 하고, 아쉬움에 눈물도 훔치지만 또다른 성장을 위해서 그렇게 휴식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같아요.

온전히 나의 책임과 역할로 그리고 익산에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고 가르쳤어요. 모두를 성장하게 했고, 그 아이들도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2008년 삼성동사무소에서 촬영된 여름방학 4회 어린이 문화교실 단체사진에는 어렸던 지희, 민형, 정우, 하렴, 민주, 우영, 선희, 서랑, 정빈, 어진, 다은, 범진, 민석, 아란, 은서, 현희, 소진이 등
우리 아이들이 모두 함께 있었네요.
다들 사진을 자세히 봐야 기억하겠지만요. 그렇죠?
아이들은 이뻐요. 엄마들은 아름다워요.

문화사업단은 잠시 휴식시간을 가질거에요.
새로운 다짐과 준비를 위해서죠.


지금 활동하시는 오순주, 최경숙, 조진미, 하은순, 윤재옥 선생님
그리고 사무처 황인철, 나영만 팀장님도요. 
모두 정말 수고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변함없이 풍물반 활동과 문화예술활동 과정에서 만나뵐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조금만 기다리면 될거라는 희망과 함께 해나갈 날을 기대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