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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활동/사업소식

친환경 무상급식 서명운동 시작

2010-04-06 오후 12:33:43, 조회수 : 262


친환경 무상급식 서명운동 시작(익산학교급식연대)  
 
친환경 무상급식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향후 6.2 지방선거 익산지역 후보자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 공약화 제안 후보자들의 답변내용을 취합하여 언론에 정보를 공개할 계획


익산학교급식연대(상임대표 최경애)가 안전한 친환경 무상급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서명운동은 소속단체 회원과 단체별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환경 무상 급식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무상급식 관련 정책이 올바르게 확립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는 것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풀뿌리 국민연대>가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750만 친환경. 무상급식 범국민서명운동의 일환이다.

<친환경 무상급식 풀뿌리 국민연대>는 전국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인 2,11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지난 3월 16일 출범하였으며 익산학교급식연대도 이에 참여하고 있다.

서명지에는 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실시를 위한 예산확보 및 학교급식법 개정, 결식아동 중앙정부 예산 확보와 아동복지법 개정, 영유아 보육시설 친환경·무상급식 단계적 시행, 광역과 기초에 급식지원센터 설치, 예외 없는 직영급식 전환, 위탁급식법 개악안 저지를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친환경 무상급식 풀뿌리 국민연대>에서는 서명을 모아 취합결과를 발표하고 6.2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공약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친환경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3대 목표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예비후보와 제정당에 공약화를 요구할고 후보자들의 입장을 취합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익산학교급식연대에서도 익산지역 후보자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 공약화를 제안하고 후보자들의 답변내용을 취합하여 언론에 정보를 공개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다.

익산학교급식연대 임형택 집행위원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주는 친환경 무상급식은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들의 건강 및 복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에게 건강을 주고 우리 농촌에는 희망을 주는 친환경 무상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서명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서명에 참여가 가능하다.
인터넷 서명하기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국민운동본부(http://www.geubsik.org)를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익산학교급식연대는 iCOOP솜리생협, 익산교육시민연대, 익산농촌교육연구회, 익산시농민회, 익산여성의전화, 익산의미래를생각하는시민연대, 익산참여자치연대, 익산환경운동연합, 전교조익산지회, 한국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 희망연대 등 11개 익산지역 시민사회단체의 연대기구로 2004년 10월 결성되어 7년째 활동해오고 있다.


그동안 익산지역의 위탁급식을 직영으로 바꾸어내고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우수 농산물을 사용하는 내용의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제정 그리고 급식문화개선과 단위학교 급식환경개선 및 안전한 농수축산물의 생산과 공급체계형성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