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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

7월 단체 주요활동 7월 단체 주요활동 맴...맴...맴...맴... 7월29일(수) 오후1시20분 흐리고 덥고 장맛비가 언제부터 내렸지? 생각해보니까 거의 한달 내내 온 것 같아요. 그러다가 가끔 맑은 날이면 뭐든 못할까 바쁘게 보낸 7월 이었죠. 자체회의, 연대회의, 일상적 활동들을 하면서 회원워크숍, 정보공개 체험단, 익산시 3차 추경예산안 분석, 상반기 평가 등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KBS 전주방송 - 의정활동 성명(7.01) 익산환경공대위 환경정책 TF회의 (7.01) 6월 뉴스레더 발송(7.02) [인터뷰] KCN 금강방송 - 8대 의회(7.03) 익산학교급식지원센터 임시 운영위원회(7.06) 참여와자치 91호 우편발송 (7.07) 사무처회의(7.07) 모현동편지#5 (7.08) 집행.. 더보기
7월 단체 주요 일정 7월 단체 주요 일정 최근 익산에선 코로나 확진자가 두명이나 발생했다. 타 지역확진자와의 연결고리로 초기 시민들의 불안감과 당혹감은 컸었다. 시민들은 정확한 정보와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익산시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강력한 생활적 거리두기가 진행된다. 전국이 6월초부터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일도 느슨해졌었다. 나를 돌아보니 문제가 많았다. 될 수 있으면 이동은 자제하고 있지만, 답답하고 땀이 난다는 이유로 마스크 쓰기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았었다. 올해도 벌써 6개월이 지나고 6개월이 남았다. 그동안 수많은 계획들이 수정되었다. 앞으로 얼마나 수정이 될까? 고민이 많다. 장맛비가 드문드문 내릴 예정이다. 7월도 모두에게 힘나는 한달을 기원하며... - 다음날씨 캡쳐 7.01(수).. 더보기
간송 전형필 6월 책익는 마을 후기 간송 전형필을 읽고 지난 월요일(6.08) 남중동 커피플라워에서 책익는 마을 6월 정기모임이 진행됐습니다. 보물이 된 낡은 물건들. 나라의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전 재산을 쓰고 일생을 바친 간송 전형필을 이해하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는 어떤 마음으로 문화재를 모으고 지켜 냈을까? 그가 모으지 않았다면 우리의 문화재는 어떻게 되었을까? 간송 전형필 선생님 1906년 종로4가에서 태어났다. 당시 우리나라 최고의 부잣집에서 태어났지만 결코 사적으로 호의호식하지 않았다. 젊은 시절 언제나 여름에는 삼베 저고리, 겨울에는 흰 두루마기 옷만을 입었다. 일제 치하에서였다. 증조부 전계훈은 종로 4가의 거의 모든 상권을 장악했고, 대농장을 구입, 수만 석을 추수하는 대지주로 성장한다. 전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