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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오늘의 포토#4 오늘의 포토#4 세월호 4.16km 거리두며 걷기 익산참여연대↔전자랜드 사거리 오전 10시부터 12시 15분까지 왕복했습니다. 2014년 그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모든 게 속 시원하게 밝혀지지도 않았고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았고 우리들의 기억 속에 슬픔이 여전히 가득하네요. 앞으로는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함께 동행한 회원님 감사해요.^^ 20140416 잊지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더보기
[칼럼] 세월호를 가로막고 있는 것... (칼럼) 세월호를 가로막고 있는 것... 4월 16일 세월호침몰. 벌써 5개월을 지나 6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우리사회는 침몰의 순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침몰과 구조의 순간들, 그리고 검찰수사 등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아직도 왜 침몰했는지에 대해서조차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왜 구조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지, 누가 책임이 있는지, 향후 안전대책은 어떻게 세울 것인지 등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월호특별법을 통해 진상규명에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도 청와대와 여당의 몽니에 막혀 진전이 없습니다. 40일 넘는 단식도 하고, 전국 곳곳의 촛불과 농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족들을 왜곡 비난하는 것은 물론 단식농성장을 찾아가 음식을 먹는 비인간적 행위도 서.. 더보기
[후기]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글·사진 : 익산참여연대 소통공간 참.ZONE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난 4월16일 우리 모두에게 지울 수 없는 커다란 슬픔을 안겨준 날이기도 합니다, 4월의 잔인함은 아름다워야 할 수많은 어린 꽃들을 피어보지도 못하게 서해바다를 눈물의 바다로 만들어 바닷속에 수장시켜 버렸지요. 그날 과연 우리 어른들은 무엇을 했나 생각해보니 그 순진하고 가녀린 수많은 어린 꽃들을 우리 어른들의 잘못된 선내방송에 끝내 우리들의 곁으로는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보냈지만 누구하나 책임지는이 없는 이 현실에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사회가 정상적 인가를 물어 보지만 대통령,정부,정치인,지식인,종교지도자 그 어느 누구도 제대로 된 속시원한 답변을 주는 사람이 없는 현실 앞.. 더보기
익산시민 촛불행동 - 작은 몸짓이 되어주세요. 세월호 참사 철저한 진상규명 / 책임자 처벌 / 안전한 나라 건설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진실을 밝히는 익산시민 촛불행동 300여명이 넘는 꽃다운 목숨이 차가운 바다에 잠길 때 국민들은 커다란 슬픔에 잠겼습니다. 단 한명의 생명도 구하지 못하는 국가를 보며 국민들은 참담함에 빠졌습니다. 책임은 없고, 거짓과 의혹만 가득한 모습에 국민들은 분노했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로 시작되었던 세월호 침몰사고는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 하겠습니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다시는 이러한 참담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 책임자 처벌 / 사람중심의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는 일입니다. 작은 몸짓이 되어주세요. 작은 촛불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