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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치운동

시민정치와 만난 ‘정치인(?) 안철수’ 시민정치와 만난 ‘정치인(?) 안철수’ “국민의 판단에 따르겠다.” 힐링캠프에서 밝힌 안철수원장의 뜻이다. 소통과 합의의 정신을 중시하면서 그 중심에 설만한 대통령이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많은 지지자들의 생각이 자신의 생각에 닿아있는지, 그 지지가 자신의 것인지, 자신이 대통령후보로서 자격과 능력이 있는지 국민과의 소통 속에서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길에 나설 것이고, 그걸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했다. 자신이 망가지는 것도 감수할 것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결과는 하늘의 뜻에 맡긴다고 했으니 이미 마음의 정리는 끝난 듯하다. 뜻이 이러하니 이제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국민들이 보여 달라는 것이다. 무엇을 원하는지, ‘안철수의 생각’에서 .. 더보기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3강 조별 토론 결과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1. “지역과 삶을 바꾸는 시민정치운동” 조별 토론 결과 ○ 시민정치운동이 나오게 된 배경, 계기를 2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기존 정당정치 즉 대의 민주주의의 한계때문이라 생각한다. 300여년 대의정치 역사속에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지 못하는 한계들이 발생함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적 요구가 터져 나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제도정치가 시민참여 정당정치가 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냉전 등 사회분위기로 왜곡된 정당정치가 출몰하면서 국민이 차단된 정치가 기득권을 가졌고 이로 인해 불신이 만연되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시민정치운동은 좋은 후보의 정치 진출, 그리고 평상시 시민들이 스스로 요구하고 참여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