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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

[후기] 중간지원조직의 위상과 역할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여섯번째 이야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의 위상과 역할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가 반환점을 돌아서는 6강이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8월 21일(목) 진행되었다. 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 이현민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을 위한 제언을 익산두동정보화마을 박귀열님은 순환과 공생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발제를 진행하였다. 발제 이후 질의 및 응답을 통해서 중간지원조직의 내용 이해와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 이 현 민 -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을 위한 제언 중간지원조직은 “지역사회의 자립, 공생, 협력을 목표로 행정과 민간 사이의 중재와 민간과 민간 사이의 협력과 조정, 부족한 민간역량을 보완하고 지원하는 전문조직으로 규정하였다. 최근 사회적경제 영역에서도 .. 더보기
(기고) 더불어함께 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의 꿈과 희망 (기고) 더불어함께 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의 꿈과 희망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는 현재의 경제구조가 얼마나 소수에게 편중되어 있는지, 얼마나 취약한지를 드러낸 사건이었습니다. 이미 예정되어 있었지만 기간을 연장해 왔던 셈입니다. 전 세계적인 실업 증가와 복지 정책의 후퇴 등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를 안정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도시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바로 스페인의 몬드라곤, 이탈리아의 볼로냐, 캐나다의 퀘벡과 같은 협동조합으로 지역경제가 묶여 있는 곳입니다. 현대 자본주의에 가장 깊숙이 매몰되어있는 한국에서 협동조합 기본법이 제정되어 시행되었다는 사실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사건입니다. 그만큼 보수/진보를 통틀어 고용과 복지 문제의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을 의미합니다. 저성장시대에 접어든 한국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