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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정치

안철수현상’을 통해서 바라본 시민정치의 새로운 시대와 정당정치 ‘안철수현상’을 통해서 바라본- 시민정치의 새로운 시대와 정당정치 안철수원장의 출마선언이 임박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당장 출마와 관련하여 빨리 나오라는 사람이 있고 일부에서는 껄끄럽게 생각하는 층도 보인다. 진보개혁진영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안철수현상’이 특정개인의 것이 아님에도 이를 개인화 하는 경향에 대한 우를 표명하며, 출마에 부정적인 정치부기자의 글을 한겨레 지면에서 읽은 기억이 있다. 또한 정당정치의 중요성을 역설해온 최장집교수의 경우 ‘안철수’ 개인에게 집중되는 정치흐름은 정당정치의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도 했다. 출마와 선거 관련한 몇 가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데 사실 모두 각각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민주통합당으로 후보와 국민경선을 통해 후보단일화를.. 더보기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신청바랍니다.  제3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우리가 꿈꾸는 풀뿌리 시민정치" 1. 주제선정에 대한 문제인식 1) 정당정치의 파행이 정치 불신을 가중시키고 있다. 민주사회에서 정당정치는 대의제의 정형이다. 국민은 의사표명과 자기결정권을 투표를 통해 행하고 투표는 정치권력을 지향하는 정당을 향한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국민의 요구를 대변하거나 대의를 받드는 방향으로 전개되지는 않는다. 특히 우리역사에서 정당은 파벌과 이해에 따른 이합집산, 부정과 비리, 당리당략에 따른 대립 등으로 파행과 굴절의 역사를 보여 왔다. 정당정치의 위기 또는 총체적인 정치 불신의 이유다. 2) 지역정치가 중앙정치로 말라가고 있다. 사회의 모든 자원과 제도, 사람이 중앙을 향하고 있다. 지역이 황폐화되다보니 참여정부시절에는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