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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만남의 날

10.19 만남과 인연 10월 19일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올해 세 번째 신입회원 만남의 날 진행 회원자치마을 유성자 촌장님께서 환영인사로 마종기 - 우화의 강을 소개해주셨고, 이영희 신입회원께서 낭독해주셨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서로 좋아하면 두 사람 사이에 서로 물길이 튼다 한 쪽이 슬퍼지면 친구도 가슴이 메이고 기뻐서 출렁이면 그 물살은 밝게 빛나서 친구의 웃음소리가 강물의 끝에서도 들린다. 처음 열린 물길은 짧고 어색해서 서로 물을 보내고 자주 섞여야겠지만 한 세상 유장한 정성의 물길이 흔할 수야 없겠지 넘치지도 마르지도 않는 수려한 강물이 흔할 수야 없겠지 긴 말 전하지 않아도 미리 물살로 알아듣고 몇 해 쯤 만나지 못해도 밤잠이 어렵지 않은 강 아무려면 큰 강이 아무 의미도 없이 흐르고 있으랴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 더보기
2019년 두번째 회원만남의 날 2019년 두번째 회원만남의 날 (6월28일) 더보기
2018년 첫번째 회원만남의 날 / 4월 13일(금) 2018년 첫 번째 회원만남의 날 가끔은 고단한 아픔도 함께 나누면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꿈을 꾸고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인연 서로를 배려하고 다독이며 때 묻지 않은 영혼을 사랑으로 소중하게 안을 수 있는 삶의 참 아름다운 인연이고 싶습니다. - 장영길 시, 인연 중 - 참 고마운 인연을 통해 익산참여연대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주신 분들이 있습니다. 소중한 인연. 만남을 통해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인연을 맺어주신 분들과의 첫 만남인 회원만남의 날을 준비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만남의 정을 쌓아가는 시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새로운 회원님. 소중한 만남의 선물 감사합니다. 꼬~옥 함께 해주실거죠. 일시 : 2018년 4월13일(금) 장소 : 익산참여연대 교육장.. 더보기
2014 첫 회원만남의 날을 시작합니다. 바쁜 삶과 일상을 살아가면서도 사람들은 만남을 통해 관계를 형성해 나갑니다. 오래된 만남이든 첫 만남이든 관계를 통해서 형성되고 관계를 통해서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만남이라는 단어 뒤에는 설레임이라는 말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익산참여연대 회원만남의 날은 회원들의 관계를 풍성하게 하는 만남입니다. 익산참여연대 구성원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맺어주신 회원들이 서로 모여 편안하게 공감과 교류를 갖는 시간입니다. 오래된 회원, 시작하는 회원을 떠나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부터는 편안하게 참여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교류의 시간을 중심으로 운영하려고 합니다. 지난 4월 세월호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미루었던 회원만남의 날을 2014년 7월23일(수) 오후7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