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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활동/사업소식

2012년의 익산참여연대 시민에겐 희망! 회원에겐 가치와 보람!




2012년의 익산참여연대 시민에겐 희망! 회원에겐 가치와 보람!

2012년 회원정기총회에 앞서 회원워크숍을 진행 하였습니다.
익산참여연대 운영위원과 각 활동 분야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처음 구성 운영한 총회준비위원회 경과 보고 및 2011년 주요활동 평가(사업단 및 동아리 간담회 결과)
회원설문조사 결과, 2012년 익산참여연대 주요 활동 방향 및 계획에 대해 공유를 하였고,
이후 회원님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자유롭게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원님들께서 개진해주신 여러 의견들은 적극 수렴하여 세부적인 계획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일시 : 2012년 2월 8일(수) 저녁7시~ 9시 40분
장소 : 익산참여연대 교육세미나실
참가자(19명) 박정호, 임철, 고정화, 오순주, 지규옥, 곽성진, 장시근, 김준회
                  이영훈, 강은숙, 김덕원, 강명희, 장철호, 윤성식, 황치화
                  이장우, 이상민, 황인철, 김란희


◈ 의견개진 내용

000 회원자치마을의 운영과 역할에 대한 부분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공연 사업 부분을 놓고 보면, 공연의 내용 부분은 동아리들의 고유한 부분인데 잘 못하면 침해할 소지가 있는 것 같다.

000 그러한 뜻은 아니다. 공연의 내용이라는 고유한 부분은 담당하는 분들이 결정할 몫이지만, 공연 사업이 단순하게 동아리의 사업이 아니라 참여연대의 사업으로 함께 고민해보고, 진행에도 힘을 모아보자는 것이다.

000 감사를 맞고 있어 관련된 부분에서 한 가지 이야기를 하고 싶다. 현재 회비를 주로 CMS로 납부하고 있는데, 남자들은 회비가 빠져나가는지에 확인을 않다 보니 몇 개월이 밀리는 경우가 많다. 금전적인 부분이라 상당히 조심스런 부분이기는 하지만, 회비의 비중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이를 해결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000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데, 참여연대의 틀 안에서 다 같이 움직이는 모임을 만들었으면 한다. 회원 참여의 많고 적음을 떠나 원하는 곳을 선택하여 봉사를 한다면 회원들의 만족과 단체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000 편집위원회 같은 경우 사무처의 역할을 벗어나 편집위원회 자체의 역량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말에 공감한다. 그런데 실제 그러한 부분들이 현실에서 잘되지 않는 것 같다. 인원을 충원하는 문제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000 일로 부딪히는 것과 좋아서 하는 일로 부딪히는 것은 다르다. 지금 편집위원회는 일로서 다가온다. 차라리 일로서가 아니라, 동아리라는 차원으로의 접근을 통해 재미있게 일을 하고, 더욱 중요하게는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방식으로 운영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000 우리가 총회를 앞두고 총회준비위원회를 처음으로 구성했는데, 오늘 발표한 내용들이 준비위나 간담회를 통해서 모아졌는지, 사무처의 고민과 생각인지 궁금하다. 준비위의 과정을 통해 이러한 의견이 모아졌다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000 사업단과 관련한 내용들은 대부분 간담회를 통해서 이야기하고 공유를 한 부분이고, 동아리 관련 부분은 논의가 더욱 깊게 되지 못한 부분이 있다. 확실한 것은 준비위 활동과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000 참여연대 회원으로 들어 온지는 일 년 정도인데, 이 자리에서 무슨 말을 하기는 조금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다만 회원워크숍을 이렇게 진행한 다는 것을 알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열심히 하겠다.

000 저는 참여연대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얻는 것 같다. 주로 아이들과 함께 많이 참여하고 활동하는데, 나눔장터, 공연, 정월대보름 등의 활동을 통해 많이 배우고 즐긴다. 제가 생각하기에 익산참여연대 회원이 늘어나지 않는 이유는 시민들의 생활이나 하고 싶은 일과 결합되는 작은 활동(봉사)들이 없어서 인 것 같다.

000 홈페이지 접속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는데, 홈페이지에서는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카페나 다른 홈페이지를 보면 댓글을 달거나 상호 의견을 주고받는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는데, 우리 홈페이지는 그러한 공간이 부족하고 그러지 못하는 것 같다.  

000 현재의 홈페이지가 댓글을 달 수 있는 구조가 아니고 자유게시판만 가능한데, 자유게시판 자체가 메인화면에서 눈에 확 들어오지 않는다. 그런 측면에서 소통을 중심에 놓은 홈페이지는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실제 많은 회원들이 홈페이지에 활발한 방문을 하지 않는 것 같다.

000 2012년 익산참여연대의 주요방향에 대한 분야별 정리는 잘되어 있는데, 익산참여연대의 2012년 하면 선명성 있게 떠오를 수 있는 사업과 내용을 세워보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000 참여연대 활동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은 무엇을 추구하는지, 어떠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러한 것을 알고, 추구하는 가치가 맞았을 때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그에 합당하게 사람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권유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원을 모집하는 것 못지않게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하고 맞추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

000 요즘 단체에서 일을 조금 도와주고 있다 보니, 설문지가 2장으로 조금의 시간만 내면 할 수 있는 어려운 부분도 아닌데, 관심이 미흡한 것을 보고 저도 많은 부분에서 반성을 해보았다. 작지만 사소한 부분에서의 관심과 참여가 익산참여연대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000 일이 아니라 즐기면서 해야 한다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즐기면서 자신의 발전을 찾으려는 노력이 없다면, 모든 것이 일처럼 느껴진다. 이러한 부분을 과감히 변화시켜 사업단이나 동아리들의 내실화를 이루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 안정적인 인적 자원의 확보와 질적 성장을 이루어 낸다면 사업단과 동아리가 흔들림 없이 성장 할 것 같다.

이상 정리된 내용은 회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내용이며,
질문에 대해서는 사무처에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 2012년 회원워크숍 자료는 홈페이지-문서자료실에 올렸습니다.
    
http://www.ngoiksan.or.kr/1033

◈ 문의 익산참여연대 사무처 063-841-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