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회원마당

희망스토리 첫 번째(2012 익산참여연대 희망만들기)

 

 

 

 

 

<아이폰으로 촬영하다보니 좀 흔들렸어요.>

 

 

 희망스토리 첫 번째 2012 익산참여연대 희망만들기

 

 

하루종일 후텁지근하고 힘드셨죠?
아주 잠깐동안 내리는 소나기때문이었을까요.
오늘하루도 넘 고생 많으셨어요.

 

4월 30일 후원 티켓 제작을 완료했어요.
추진위원회 1차 모임이 있던 날 추진위원님들께 후원티켓도 한아름 안겨주었어요.
(받으시는 분들 억 소리도 나오고 그냥 웃으시기도 하고요.)

그날 오후에는 산악반 박정호 회장님과 풍물반 임철 총무님께서 쑥 채취를 위해 익산 부근으로 답사를 다녀오셨지요. 하여 급하게 1차 쑥채취 날짜가 잡혔어요.

어제 오후 산악반 회장님, 풍물반 총무님, 황인철 시민사업국장님께서 4시간 넘게(꾹꾹 눌러서 8가마니) 작업을 하여 쑥을 가져오셨어요. 쑥의 성질이 바로 작업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밤늦도록 쑥 다듬는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고생한 분들은 풍물반 이상규 회장님, 하은순 회원님, 김명희 회원님, 임철 총무님, 산악반 박정호 회장님, 최채민 회원님, 최경자 회원님, 이옥순 회원님, 이장우 대표님이세요.
하루종일 각자의 일터에서 고생하시고 휴식도 미룬채 도움주셨지요.

 

오늘은 삶아서 물기를 제거하는 공정이 남아있었죠. 오전 일찍부터 최경자 회원님과 임철 총무님, 이장우 대표님께서 마무리를 하여주셨어요.
아직 2차 쑥채취 날짜가 남아있어요. (아마도 4째주 주말이 될 것같아요.)

 

3년째 쑥절편을 해서 판매를 하고있는데요. 드시는 분들에게 좀 더 맛있게 해드려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어렵고 힘든 과정도 모두 참고 견디는 것 같아요.

 

이번 주말에는 KT에서 하다보니 여러 집기가 부족하여 세밀하게 알아보아야 하는 일정이 있어요.

 

2008년부터는 회원님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하여 후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과정이 알고보면 익산참여연대 활동에서 제일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어요. 모두 아실거예요.
함께 해주시는 마음 정말 감사해요.

 

2012년 5월 2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