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역을 바꾸는 정보공개/정보공개 분석

[정보공개] 전북 14개 자치단체 어린이집 보육아동 76%

 

                                          - 이미지 출처 : 경찰청 블로그 -



전북 14개 자치단체 어린이집 보육아동 76%

어린이집 정원과 현원으로 살펴본 유형별 보육 현황
최근 5년간 출생수로 살펴보니 남원시, 정읍시, 전주시 어린이집 들어가기 어렵지 않아



 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시설들은 이 시기쯤이면 내년 신입생 모집에 필요한 입학 설명회 등을 진행하느라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린이집 들어가기 얼마나 어려운가?



 보육 서비스는 어머니들의 취업이 불가피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 대한 복지적 관점으로 출발되었다. 1990년대 정부는 늘어나는 보육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아동의 건전한 육성과 맞벌이 가정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 지원을 위해 보육 사업이 주요한 정책으로 추진하여 왔다. 

 오늘날 보육시설의 양적 팽창과 더불어 보육서비스를 제공받는 아동의 수도 크게 증가하여 왔다. 전국 보육시설의 수는 2013년 8월말 42,527개소이며 2011년말 보육 아동 수는 135만명에 이르고 있다. (출처 : 보건복지부 2011. 2012. 보육통계)



 전북 14개 자치단체 보육시설 정원과 현원을 파악하여 유형별로 보육 현황을 살펴보았다.
※ 2014년 10월 1일 정보공개청구 : 어린이집 유형별 정원 및 현원

 어린이집은 운영 주체별로 국공립보육시설, 법인보육시설, 민간보육시설, 직장보육시설, 가정보육시설로 유형이 분류되고 있다.



 전북 14개 자치단체의 어린이집 수는 2011년 1,531개소에서 2012년 1,580개소(전년대비 49개소 증가)로  2014년 9월말 기준 1,655개소(전년대비 75개소 증가)로 파악됐다.

 2012년말 기준으로 어린이집이 증가한 자치단체는 전주시 48곳, 군산시 30곳, 완주군 11곳, 익산시 3곳, 고창군, 장수군 각 1곳 순이며, 감소한 자치단체는 정읍시 9곳, 남원시 5곳, 김제시 4곳, 순창군 1곳 순이며, 증감 없는 자치단체는 부안군, 임실군, 진안군, 무주군이다.



 전북 14개 자치단체 어린이집 총 정원은 75천명이며 실제 보육 아동은 57천명으로 76%를 차지하고 있다. 보육아동 비율이 높은 자치단체는 고창군으로 87%이며 보육아동 비율이 낮은 자치단체는 순창군이 70%로 파악됐다.

 



 전북 14개 자치단체의 유형별 어린이집 수는 국공립보육시설 54곳 (3%), 사회복지법인보육시설 144곳 (9%), 민간보육시설 503곳 (30%), 가정보육시설 842곳 (51%), 법인단체 등(직장보육시설 포함) 112곳 (7%)으로 파악됐다.

 이중 부안군은 사회복지법인시설이 없으며, 임실군은 국공립보육시설과 가정보육시설이 없으며, 진안군은 사회복지법인과 가정보육시설이 없으며, 장수군은 국공립보육시설과 사회복지법인시설만 운영되고 있다.



 어린이집 유형별 정원 대비 실제 보육 아동의 수는 국공립보육시설이 3,577명중 3,062명 (85%), 사회복지법인보육시설이 12,371명중 9,606명(77%), 민간보육시설이 36,318명중 26,774명(73%), 가정보육시설이 14,699명중 11,938명(81%), 법인단체등(직장보육시설)이 8,184명중 5,977명 (73%)으로 파악됐다.



 자치단체별로 어린이집 수가 높은 비율의 유형을 살펴보면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은 가정보육시설이며, 고창군과 부안군은 민간보육시설이며, 임실군, 순창군, 진안군은 법인단체등 보육시설이며 장수군은 사회복지법인보육시설이며, 무주군은 국공립보육시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단체별로 실제 보육 아동의 수가 높은 유형을 살펴보면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 부안군, 장수군은 국공립보육시설이며, 남원시, 고창군, 순창군은 사회복지법인이며,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은 가정보육시설이며, 임실군, 진안군, 무주군은 법인단체등 보육시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14개 자치단체에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78천명이 출생하였는데 이를 보육시설 정원으로 어린이집 들어갈 수 있는 비율을 살펴보니 남원시 117%, 정읍시 110%, 전주시 105%, 익산시 92%, 군산시 91%, 고창군 88%, 김제시 87%, 부안군 86%, 완주군 81%, 무주군 79%, 순창군 75%, 장수군 66%, 임실군 57%, 진안군 38% 순으로 파악됐다.



* 10월 1일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공개받은 어린이집 정원과 현원 자료의 원문을 첨부합니다.

 

10월01일_어린이집정원및현원현황.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