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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광해군 - 책익는 마을 6월 모임

<익산참여연대 책익는 마을 6월 모임 안내>



일시 : 2015년 6월 17일(수) 오후 7시

장소 : 고용센터 옆 커피플라워
문의 : 회장(010-8627-6500), 총무(010-5205-4534), 사무처 063) 841-3025



선정도서 : 광해군

저자 : 한명기
출판사 : 역사비평사

 

 



무더위와 가뭄으로 시름이 깊어지는 요즘입니다.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꼭 필요합니다.  



역사 인물 중 광해군을 재조명하는 내용의 영화(광해, 왕이 된 남자)와 드라마(화정, 징비록)가 요즘 TV에 나오고 있습니다. 간혹 시간이 날 때 보게 되면 재밌기도 하지만, 잘 모르는 부분이 나오면 조선의 역사 그리고 인물들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찾아 공부도 하게 됩니다.


이번 도서 표지에는 제목과 함께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라고 표현되어 있는데요. 왜 그렇게 표현했을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고 열심히 읽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건 글씨가 작아서 천천히 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작가의 말>
임진왜란, 광해군의 즉위, 인조반정, 병자호란으로 점철된 17세기 초반은 외세의 영향력과 우리 내부의 문제가 칡넝쿨처럼 얽혀 있던 시대다. 중국 중심의 세계 질서에 무조건 순응할 것인가? 아니면 조금이나마 거기서 벗어나려고 시도할 것인가? 외세에 대한 대응을 둘러싸고 벌어진 양자의 대립은 국내 정치에 파란을 몰고 왔고, 끝내는 17세기 초반을 ‘비극의 시대’로 만들었다. 그런데 그 비극에서 주연이나 조연으로 활약했던 인물들의 행동과 사고 하나 하나는 오늘 우리에게 ‘반면 교사’가 되어 심각한 교훈을 남긴다. 바로 그 비극의 중심에 광해군이 있었다.



<광해군 목차는>

광해군 평가의 극과 극 / 어린시절 / 임진왜란의 한복판에서 / 정인홍, 이이첨과의 인연 / 전란의 상처를 다독이다 / 왕권강화의 의지와 집착 / ‘절대군주’를 꿈꾸다 / 대륙에서 부는 바람 / 외교 전문가! 광해군 / 명청교체의 길목에서 / 광해군, 명을 주무르다 / 반정인가 찬탈인가 / 권력 16년, 춘몽 16년



<저자 소개 - 교보문고 제공>

저서(총 9권)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외국어대, 한신대, 국민대, 가톨릭대 강사와 규장각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다. 저서로 『임진왜란과 한중관계』, 『광해군』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 『병자호란1, 2』, 『16세기』(공저)등이 있다. 동아시아사 속에서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관심이 많은 지은이는 첫 저서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로 2000년 제25회 월봉저작상을 받았다.



익산참여연대 독서회 책익는 마을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저녁7시, 책과 함께 따듯한 차,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시간으로 정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문의 익산참여연대 사무처 ☎ 063. 841-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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