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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마당

♥ 회원님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회원들의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알리고 싶고. 나누고 싶은 훈훈한 이야기.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익산참여연대 사무처 ☎ 063. 841-3025)



시간은 안정이면서 혼란입니다. 모두에게 같이 주어지지만, 모두에게 다르게 쓰이기 때문입니다. 안정에 가까운 시간은 온전히 자신과 마주했을 때 한없이 고요하고 자유롭습니다. 올해가 아직 인데도 새해 달력에 일정들을 기록해 나갑니다. 기다림이 없는 시간의 흐름입니다. 바로 지금의 나의 모습일지 모르겠습니다. 양화대교 가사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오지요.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우리~~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12월 평일 오후.. 우리들의 시간이 지납니다.



* 지난 11월27일 사무실에 주간지 시사in이 도착했습니다. 송상현님의 정기구독 신청으로 1년 동안 매주 배달된다고 합니다. 어떤 분이실지 무척 궁금합니다. 고마운 기증 후원 감사드립니다.



* 후원회원이신 김갑수 회원님의 장모님께서 12월 3일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익산참여연대 조은밴드 회원들이 12월13일(일) 저녁7시, 솜리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꿈.희망.사랑의 작은음악회”정기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입장료는 라면이었는데요. 오신분들의 마음이 풍요롭게 모아졌습니다. 모아진 라면은 익산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구.경찰서 1층에 위치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조은밴드 이름으로 기부를 하였습니다. 재능과 사랑 두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들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 거창에 살고계신 이응혁, 정희진 회원께서 병원 진료차 원대병원에 들리셨다가 사무실에 방문하였습니다. 북부시장 맛난 호떡을 사오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 김준회, 최계순 회원님께서 수고로움과 정성 가득한 유자차를 한통 담아 전해주셨습니다. 뜨거운 물에 한 숟가락 넣어 타먹을 때면 유자향이 그윽합니다. 겨우내 먹을 만큼 많이 해오셨습니다. 사무실에 방문하시는 회원들과 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오랜만에 방문하신 정병훈 회원님, 잠깐 시간 내어 들어주신 서희성 회원님과 소상훈 회원님, 귤과 떡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여인의 향기 12월 정기모임에서 맛있는 저녁을 대접해주신 이순자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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