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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바꾸는 정보공개/정보공개 분석

익산시의 제과업소 위생지도점검 결과



익산시의 제과업소 위생지도점검 결과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제과점에 들러 빵들을 사게 되는데요.
익산에는 현재 73곳의 제과업소가 성황리 영업 중 입니다. 제과점은 계절별로 아이스크림, 팥빙수, 케잌 등 친숙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찾게 되는 곳입니다.

익산참여연대는 이러한 제과점의 위생 점검 현황을 알아보고자 정보공개청구를 하였는데요. 2008년 ~ 2010년 3년 동안의 지도점검 결과에 대한 정보공개 내용을 살펴보았더니, 단 한건의 지적사항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과점이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은 다행입니다.

▢ 익산시 제과업소 위생지도점검 현황

년도별

총계

1회 점검

2회 점검

3회 점검

4회 점검

5회점검

2008년

73

73

-

-

-

-

2009년

97

49

10

4

4

-

2010년

111

48

9

6

3

3

▢ 익산시 제과업소 위생지도점검 시기별 현황

년도별

총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2008년

73

-

-

-

-

-

-

-

-

-

-

64

9

2009년

97

-

-

-

1

-

-

9

-

1

69

9

8

2010년

111

-

1

1

9

6

6

-

-

14

-

8

66

익산시 환경위생과에서 연간 1회의 합동단속기간(겨울철 또는 여름철)에 주로 위생지도점검을 해왔습니다. 2008년에는 하반기에 11월 ~ 12월 사이에 총 73개 업소에 대해서 1회의 지도점검 하였고, 2009년에는 7월 ~ 11월중 총 97회 중 18곳을 1회 이상 지도점검 하였고, 2010년에는 4월 ~ 12월 중 총111회 중 21곳을 1회 이상 지도점검 하였습니다.

 이러한 익산시의 제과업소 지도점검에 대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종합적인 점검활동으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한 업소를 기호식품 단속, 어린이 건강식품 단속 등의 목적으로 여러 차례 중복해서 점검하고 있다. 종합적인 지도점검으로 점검 횟수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업소에도 불필요한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한 업소가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단속목적에 따라 짧은 기간에 여러번 지도점검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둘째, 위생 점검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프랜차이즈 업소는 자체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지만, 개인적인 소규모 업소는 개인적인 노력으로 해결하는 방식이라 위생에 취약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익산시는 규모가 큰 제과업소를 중심으로 위생 점검이 진행되고 있어서, 조금은 소규모 업소에 대한 위생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지도점검이 필요할 수 있다.


정보공개 일지

접수일자

통지일자

처리결과

처리기관

2011. 4. 26

2011. 5. 6

공 개

익산시 환경위생과

기 간

정보공개 청구 내용

2008~2010

익산시 제과업소 위생지도점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