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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복지

보편적 복지 전라북도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현황 (이미지 출처 : 한국경제) 보편적 복지 전라북도 사회복지전담 공무원 현황 지난 9월 전북 일간지에는‘냉가슴’사회복지 공무원이란 기사가 실렸다. 자살을 부르는 과도한 민원피해와 업무량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회복지 공무원의 자살과 힘든 일과에 대한 호소는 어제오늘 일이 아닌 것 같다. 우리나라도 누구나 모두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제도와 정책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들은 복지업무의 강화와 커지는 복지수요에 대한 부담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익산참여연대는 사회복지전담 업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지난 9월11일 전라북도 14개 자치단체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청구내용은 2011년부터 2013년 8월 기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배치현황, .. 더보기
아이들의 평등한 밥상은 정부가 책임져야 아이들의 평등한 밥상은 정부가 책임져야 ‘1,420원’ 부모님이 이 돈을 아이들에게 주고 한 끼 밥을 해결하라고 한다면, 아이들은 이 돈으로는 내가 먹고 싶은 것을 구입할 수 없다고 핀잔을 할 것입니다. 1,420원으로는 한 끼를 해결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이들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1,420원을 한 끼 식사와는 별개인 간식비로 생각할 것입니다. 현실성이 전혀 없다고 코웃음을 칠 일이지만, 한 번의 경험이라고 아이들의 손에 1,420원을 쥐어준다 해도 식당은 언강생심이고, 라면을 사서 끓여먹거나 빵과 우유로 한 끼를 넘기는 것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나마 한번이라면 이렇게라도 한 끼를 넘어 갈 수 있지만, 한참 성장하고 커나갈 아이에게 매일 먹는 밥을 한 끼당 1,420원으로 해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