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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칼럼] 위험을 달고 사는 사회 위험을 달고 사는 사회 266명이 사망하고 15명 이상이 심각한 폐손상을 입었다. 소위 가습기살균제 사건이다. 한동안 가습기가 유행이었다. 각 병동에는 물론, 가정마다 1대씩은 구비했다. 특히 임산부나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는 더 그랬다. 다들 건강을 생각해서인데, 역설적이게도 그로인해 심각한 피해를 당한 것이다. 2010부터 판매중지가 이뤄진 2011년까지 판매된 가습기살균제는 어림잡아도 20종에 700만개 이상으로 그 긴 시간에 도처에서 접하는 환경이라면 국민 누구라도 피해갈 수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집중적으로 노출된 소아와 임산부가 다수의 피해자가 되었다. 2002년부터 감기 비슷한 증상으로 시작되어 폐가 굳어가는 원인불명의 폐질환자가 나타나기 시작해서 2007-8년에는 원인미상의 소.. 더보기
대표 이.취임식 결과 보고 대표 이·취임식 결과 보고 지난 4년간(5대, 6대) 대표로 활동했던 이영훈 대표의 이임식과 이장우 7대 신임대표의 취임식이 2011년 2월 26일 저녁 6시, 익산YMCA 8층 강당에서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익산시장, 익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 회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서 익산참여연대 활동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에 대한 지역적 공감과 소통의 장이었다. ○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동아리 문화공연 식전문화행사로는 익산참여연대 풍물패 마당 단원과 어린이 회원이 어우러?사물놀이 공연과 기타반 조은밴드의 기타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이취임식이 회원들의 준비와 참여로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동아리의 문화공연은 공연의 질.. 더보기
제1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6강 및 수료식 진행 2009-10-05 오후 4:20:35, 조회수 : 282 제1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 6강 및 수료식 진행 [한국사회 희망찾기] 를 주제로 진행된 제1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가 9월 30일 6강과 함께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제1기 참여자치 시민아카데미에 참여해주었던 수강생 3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고, 1강~5강에 모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는 권장도서를 한권씩 전달하였다. 이영훈 대표(익산참여연대)는 『익산에서 역할과 대안 찾기』강연에서, 개인적 삶의 영역을 사회적 관계의 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정리했다. 개인의 삶이 사회적 삶으로 넘어서기 위해서는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하기 위한 토론과 논의가필요하고, 이렇게 형성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과 책임감을 갖는 발전단계를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