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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열다. 가족이야기로

 

마음 열다. 가족이야기로
공지영 작가의 즐거운 나의집을 읽고~

 

 



색다른 어울림이란?

김밥과 라면, 김밥과 전통차, 김밥과 홍차, 아메리카노, 카라멜 마끼야토



연거푸 소설책을 보니 의견이 많네요.(3월엔 고령화가족 4월엔 즐거운 나의집)

몇 분은 잘 읽혀지지 않아서 책장을 넘기기가 힘들기 까지~



이 이야기는 베스트셀러 작가 공지영의 삶의 일부분이 배경이 되고 표현되었다.

작가는 수많은 편견과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당당하게 받아들였으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려 노력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어렴풋 알 것 같다. 굴곡 많고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조금 이나마 이해해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어 좋았다.



열여덟 주인공 위녕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녀들과 부모와의 관계는 특히 성장한다는 것은 진정 중요하다. 함께 성실하게 노력해야만 얻어 질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을 것이다. 친구처럼 잘 지내는 것도 결국엔 사랑의 결과이다. 이야기를 쭉 보면서 아쉽고, 안타깝고, 답답한 부분도 존재했다. 용기, 용서, 자유, 노력, 인내, 평범함 등 억지로 깨닫게 하기보다 스스로 깨닫는 과정이 너무도 아름다웠다. 자신의 소중함을 되찾았다. 주인공은 성장하고 있다. 건강하게 성장할 것을 믿는다. 자신도 믿고 그의 가족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어떨 때 잘 살 수 있습니까?

앉아있을 때 앉아있고
일어설 때 일어서며
걸어갈 때 걸어가면 된다.
이 부분은 아주 단순하지만 우리에게 큰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겨울옷을 집어던지고 봄옷을 걸친 자연과 사람 모두 떠나고 싶은 행복한 봄날이다.

5월은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기행 서적을 선정하려 한다.
<정기모임 : 5월 13일(수) 저녁 7시, 고용센터 옆 커피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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