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청춘아
(1980년 5월 18일 접시꽃당신)
시 김순옥
겨우내 몸서리치며
울부짖었던 땅속의 영혼아
어언 38년 청춘아
아프게 흘러가버린 아픔아
너의 울부짖음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빛과 밝음으로
온 세상 밝혀주는구나
- 2019년 6월 12일 책익는 마을에서 가슴아픈 여는시(닫는시)를 함께했습니다.
회원님들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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