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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포토갤러리

오늘의포토#12

 

오늘의 포토#12

 

 

 

 


고물상 문이 열리기 전인데도 수레 한가득 먼저와있습니다

수레 주인은 언제쯤 다녀갔을까요?

 

 

 


꽁꽁 얼어버린 오늘아침

공기도 얼어버린 아침
감기조심하세요

 

 

 


저녁 8시55분 영등동

오가는 사람들이 없어 휑하지만
반짝반짝 예쁜 불빛은 12월의 적적한 밤을 밝혀주네요

 

 


주먹으로, 발로 꾹꾹눌어 담은

100리터 쓰레기봉투가 쓰레기로 터지기 직전입니다
박스테이프 겨우 부여잡고 있지만
인심은 참 고약하군요

 

 

 


친구는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시골스러 찻집에 자주 가진 않지만
그 집앞 지나올때면 미안스러...
너무 힘든 시기라 지금은 일부러라도 들러 차를 사옵니다
밴츠나 K9 아니라 여간 싼게아닙니다

 

 

 


출근길에 보는 버드나무가 겨울들어 더 쓸쓸해보입니다
나무만 그런게 아니라 하늘도 내 마음도 그래서 일까요?
시간이 속절없이 가는 듯 하여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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