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햇살에
나의 날들은 다 어디로 갔나
나의 길들은 다 어디로 갔나
나의 벗들은 다 어디에 있나
즐거운 만남도 설레는 여행길도
함께 모여 담소하고 슬퍼하고 격려하던
우리 인생의 날들은 다 어디로 갔나
가을이 온다
그래도 가을이 온다
- 박노해 시인의 가을햇살에서 발췌 -
직접 만날 수 있는 행사 진행이 어려워서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회원행사를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했습니다
산행으로 코로나 이겨내자라는 취지로
각자 산행을 하신 뒤 사진 또는 동영상을 찍고
산행지와 사진설명을 덧붙여서 보내주시는 미션이었습니다
이번 온라인 회원행사에는 총 19명이 참여하였습니다
관심갖고 참여해주신 회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참여시상 결과
최우수상 1명 : 이용식 회원
우수상 3명 : 석은영, 이은애, 김옥자 회원
장려상 5명 : 서복안, 강흥석, 문시호, 오화석, 문승연 회원
특별상 : 여인의 향기
참여해주신 분들께서 모두 동의해주셨기 때문에
사진(동영상)과 사진설명을 공유합니다
전주시 호성동에 있는 건지산입니다
소리문화의 전당뒤로 자리잡은 건지산입니다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둘레길과 오송지를 돌다보면 1시간30분이 훌쩍지납니다
될수있음 매일매일 이 산을 보러갑니다
오늘도 날이 좋았지만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산입니다
이 산을 걸을수 있는 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감악산 출렁다리
전망대에서
에고 힘들어
처음으로 셀카를 찍다.
올해 1월부터는 산은 발을 뚝 끊고, 들로만 다녔다.
인적이 드문 익산의 주요천을 따라서 조용히 다녔다.
10개월만에 동네 뒷산에 오르는 길이 너무 힘들다.
30분거리에 있다면 매일 이 산을 오를텐데...
비오듯 흐르는 땀을 식혀준다. 시원한 가을바람이 식혀준다.
어머니같은산
10월의 첫 주말에 고군산열도 오후에 한컷
덕유산 사진은 덤
무등산 장불재에서
고독한 사나이가^^
아침 8시, 미륵산정상에서
서울에 있는 호압산
집근처 호압사 라는 낮은 산이 있다는 정보입수
시원이 스케줄이 있다해 이른새벽 출발~ 가던길 비와서ㅎㅎ
모녀산행♥
임무완수ㅎ
생각지 않게 근교 산을 찾아 시원이와 짧은 산행으로 힐링했어요~
지리산 왔네 ㅎ
[지리산 노고단에서]
지리산의 맑은 기운이
참여연대에게 꼭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익산의 자랑!
참여연대 화이팅!!
*배불뚝 주의 ㅎㅎ
보고싶다는 생각이 확 올라오네요.
오늘 참으로 좋은 날입니다.
용화산에서 바라본 미륵산성입니다.
미륵산성위에서
미륵산성에서 바라본 용화산 정상입니다.
미륵산과 용화산 동시에 즐기기
미륵산성 입구입니다.
미륵산 정상에서 철탑 전망대에서 사진 찍고 다듬재로 내려간다음
다시 용화산 으로 올라갔다가 내려왔습니다.
시간은 4시간 5분 걸렸네요.ㅎㅎ
서울 가양동에 있는 자그만 산 궁산에 올랐다
지하철 양천향교역에서 가깝고 내가 사는 곳도 여기라서 자주 오르내린다
궁산 초입에 양천향교가 있다 셀카 한 장 찍고 출바알~한다
정상은 한강이 내려다보이고 탁 트인 조망이 좋아 동네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서울공기가 텁텁하지만 그래도 산행하기에 시원한 계절이다
기분이 상쾌하다
임실 옥정호(붕어섬)ㆍ국사봉ㆍ입양견 ㅡ 오복
온라인 산행 블라블라블라…
일석이조!!! 열심히 참여해주는게 돕는 것 그리고 남는 거라는 개똥 철학 ㅎㅎㅎ 으로
그래서 급 결성된 등산!!! 맨발로 걸어 내려오기!!!
용화산도 산이라고 계속 평지만 걷다 올라가려니 힘들고 되네요~
요즘 100세 시대도 아니고 120세 시대라하니 사는 날까지
혼자 힘으로 잘 살 수 있게 운동하고 건강하자!!!
이벤트 도전해요~~^^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영상편집 수업듣고 한번 해봤어요~~
즐거운주말보내세용
안녕하세요^^
산행 행사 참여하고자~
오늘 아침 미륵산 다녀왔어요^^
사실 새벽에 오전 6시40분에 갔다가
오전 9시에 내려왔어요~
딱 20년전 사진속의 언니랑 1시간에 완주했던 즐겨갔던 코스가
세월이 지나 제가 2시간20분이 걸렸네요~
미션에 인물사진을 보내야는지? 주변배경만 찍으면되는지 몰라서 둘다 보내봅니다.
남은 연휴도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장소 : 미륵산
일행 : 언니와 함께^^
준비되지 않은 사진 촬영
함라산 임도길
반려견과 함께 등반하는 함라산 산행..
울강쥐들 오랜만의 산행라그런지 죽을라고 하는 모습..
올라갈때는 잘못올라가더니 내려갈때는 신나서 내려가는 모습 담아 보냅니다...
산에 갔다와서 두놈다 뻗어서 자고 있는 모습...
여인의 향기
쪽수로 밀어부치겠다는게 과욕이었을까요 ㅎㅎ
고만고만한 세여인과 '숭그리당당' 춤을 아주 멋지게 추는 늘신한 여인과 함께
함라산행을 하였 답니다.
'깔깔 껄껄' 끊이지않는 수다와 놓치기 싫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기엔
4시간의 산행도 짧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익산의 꿈과 희망 참여연대 화이팅!! 을 외치며
9시30 에 출발한 산행은 3시쯤 아름답게 마무리했습니다.
건강산행~? 배산 산책
지금까지 2021 온라인 회원행사
산행으로 코로나 이겨내자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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