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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끝자락 “회원과의 대화”

 
                                                                                                         2010-08-27 오후 12:15:01, 조회수 : 213


한여름의 끝자락 “회원과의 대화”


어제 진행된 회원과의 대화시간은 총22명의 익산참여연대 운영위원, 활동분야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상반기 활동에 대한 개괄 보고 및 평소에 회원들의 자유로운 생각들
을 팀별 토론을 통하여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발전 과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각자
의 활동안에서의 고민의 목소리를 솔직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움을 해쳐나갈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낮은자세로 귀기울여 방법을 찾아가는 꾸준
한 노력인것같습니다. 한여름의 끝자락에 회원들께서 말씀해주셨던 소중한 의견들을 행동
으로 옮기고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분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일시  2010년 8월 26일(목) 저녁7시30분~9시40분
장소  익산참여연대 교육세미나실
내용  1. 상반기 주요 활동 보고 
        2. 팀별 토론 및  토론결과 발표 (주제-익산참여연대 전반에 대한 의견)
참석자 (22명)
김명희 김미전 김승범 김재경 김학윤 김현숙 유성자 이상규 이석근 이연진 이장우 이종화
임  철 장시근 정해정 조진미 조혁신 황현수 이영훈 이상민 황인철 김란희


☞ 참여모둠 토론 (사회:이석근, 서기:김란희)
◈ 김재경 김학윤 이상규 이연진 이영훈 이종화 임  철 황현수
◈ 의견개진 내용

○○○ 시민문화센터 안에 에어콘 설치, 소속없는 회원이 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

○○○ 사업이나 행사에 회원의 참여율(결합율)이 저조한 이유에 대한 해결방법은 뭔가?

○○○ 회원과 운영위원(임원)의 교류 부족, 체계가 상실되어 가는 문제점

○○○ 주점의 시기는 여름을 피해서 하면 좋겠다. 봉사자(도우미)들이 우왕자왕 했었고, 더
욱더 신경써서 잘했으면 한다.

○○○ 회원워크숍이라 하면, 교육이 함께 하는 자리인 것으로 생각했다. 체계를 잘 잡기위해
선 업무분장의 구분이 확실해야 한다. (참여가 향상됨), 워크숍 내용도 동아리 또는 사업단
에서 먼저 의견을 수렴하여 워크숍때 공유하는 한 축도 생각해 보면 어떨지요

○○○ 동아리의 운영이 체계적으로 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서로의 입장의 차이가
있지만, 운영이 잘되었으면 한다.

○○○ 익산참여연대 회원활동이 나를 위한 시간이 아니라 그 이외에 누군가를 배려하는 시간
이 일상에서 필요하고 중요하다.(연대의식), 기존회원들의 신입회원에 대한 포용력(희생)
을 발휘해주는 것과 잘 이끌어 주고, 나아 갈 수 있는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

○○○ 기존회원들이 가지는 부담감(책임감)이 있습니다.

○○○ 일정하지 않은 퇴근시간이지만, 성실하게 참여하고자 합니다.

○○○ 직장생활로 인하여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부족함과 진행되어지는 사업이나 행사도
여유로움을 가지고 준비하였으면 합니다.

○○○ 풍물반이나 기타반에서 회원을 위한 한자리를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동아리반이 서
로  어울리는 장이 마련되어서 함께 소통하는 시간과 기회가 부족한 것 같아요.

○○○ 관심보다는 무관심일때가 많아서 미안했습니다. 익산참여연대의 사업이나 행사의 취
지나 의미의 한계를 높게 잡지 말고, 참여의 규모를 확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고
민해나갔으면 합니다.

○○○ 회원들의 마음자세도 중요하고, 관심과 희생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것으
로 생각됩니다.

○○○ 익산참여연대 동아리 활동은 상업성이 배제되어 있는 것이 가장 매력입니다. 2010년
희망만들기 일일주점 메뉴에 비해서 음식값이 너무 비싸다.

○○○ 궁금하다. 예를 들어 21일에 있었던 동아리 공연이 얼마나 많은 회원들에게 홍보가 되
어있고, 다른 동아리나 사업단에서 많이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고, 지원하고, 합심하고 있는
지(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등)


☞ 연대모둠 토론 (사회: 조혁신, 서기:황인철)
◈ 김명희 김미전 김승범 유성자 이상민 이장우 장시근 정해정 조진미
◈ 의견개진 내용

○○○ 필요하면 항상 도와주는 마음이나, 어찌보면 시간이 많이나는 요즘인데 제대로 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

○○○ 두가지 활동을 하는데 집중을 하지 못하고 헤매고 있다. 편집부에서 나오는 소식지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싶다.

○○○ 소식지가 예년보다 좋아지고 있고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

○○○ 소식지를 사무처가 만들었는데 지금은 편집위원회를 구성해서 편집위원들이 각자의
영역을 맡아 진행하다보니 내용이 다양화되고 지면이 늘어나고 있다.

○○○ 편집위원회에서 회원소개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회원님들이 인터뷰도 잘해주시고, 원
고 부탁이 들어오면 잘해주세요.

○○○ 풍물이나 기타반이 문화를 선도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은 취미활동으로 굳어지
는 것 같다. 내부에서조차 지역의 문화에 대한 논의나 고민이 없다.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
는데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연결해 나가야할지가 고민되어야 한다.
대보름 행사가 삶속에서 이어지던 행사였는데 지금은 행사를 치뤄야하는 입장인 것 같다.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의 생활과 활동속에서 실현되고 함께하는 행사가 되어야 한
다. 연대사업으로 진행하는 현실이라도 풍물반 자체로라도 행사를 준비하는 논의가 필요할 것같다.

○○○ 협의회 자체에서도 대보름 행사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

○○○ 대보름 행사를 하나예로 들었지만, 많은 사업을 하는데 목적성과 의의를 가지고 하는
데 사업을 진행하다보면 목적과 의의는 밑이고, 행사를 치루는데 그치고 있다.

○○○ 올해는 예년보다 활동의 적극성들이 높아지고 있다. 상당히 괄목할 만한 부분이다. 익
산시와의 입장에서 자기 정체성을 확고하게 세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 사업 참 많이 잘한 것 같다. 주점도 생각보다 재정을 많이 벌었다. 시민아카데미에 강
사로는 누가 오시나요? 강사를 추천한다면 조국 교수를 추천한다. 작년에 우리안에 소통을
강화하자라는 말이 있었는데 많이 좋아진 것 같다. 회원들간의 민주주의를 살려나갈 수 있
도록 의견을 모아나가는 방안들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정치적 이슈에서 많은 오해를 받기
도 하지만, 지역의 문제에 대한 의견제시도 있지만, 전국적 사안에 대한 의견도 냈으면 한
다.

○○○ 음식물 쓰레기도 사료를 사용하면 밭이 하얗다. 비닐로 인해서...
참여연대 행사는 너무 민주주의적으로 의견을 모아나가다 보니 발빠르지 못하고 효율에 떨
어지는 측면이 있다. 어떤 것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질서와 조율을 통해 진행했으면 한
다. 끊고 맺음이 필요하다.

○○○ 어떤 조직이든 자발성을 가지고 하는 사람, 목적의식을 가지고 하는사람, 자발성에 기
초해 움직이는 조직이 가장 효율적이고 힘을 발휘하는 조직이다. 소식지를 만들어가는 편
집위원회가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각자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서로의 힘을 모아나가면 못
하는 것이 없을 것 같다.

○○○ 회원들의 관심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관심도를 높여 나가는 방안을 만
들어 갔으면 한다.

○○○ 항상 시간약속들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

○○○ 상근자 교육을 받은 내용을 소식지를 통해서라도 회원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

○○○ 단체의 사업을 보면 회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가족한마당이 중요하다. 동아
리는 동아리에서 사업단은 사업단에서 조직을 해서 새롭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한
다.

○○○ 뭐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것이 없을까요?

○○○ 공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마음은 있지만, 참석을 하지 못해서 참으로 미안하다.
참여연대를 이끌어 가고 채워주는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익산으로 다시 온다면 열
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유성자 회원님께서 워크숍 간식의 준비를 도와주셨습니다.
☞ 상반기 워크숍 자료는 자료실- 문서자료실에 올립니다.
    (한글파일로 올리니 다운받아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