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숲산악회 8월 정기산행 안내

안녕하십니까?

태풍도 지나가고, 이제 좀 여름이 깊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갈숲산악회 여름산행은 어쨌든 무리하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엔 둔철산, 7월엔 축령산, 8월은 진안군 주천면 성치산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더운 여름 지치지 않는 장소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특히나 물놀이 할 수 있는 의상도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8월 갈숲산악회에 오실분들은 익산참여연대 사무처로 신청하시면 되구요. 별도의 연락이 없으시면, 일요일 오전 8시 까지 전자랜드 사거리 장충동 왕족발 앞으로 나오시면 됩니다.

//일정//

산 행 지 : 성치산 (670.4m)
언 제 : 2011년 8월 21일 (일)
출발시간 : 2011년 8월 21일 오전 8시
모이는곳 : 전자랜드 사거리 장충동 왕족발 앞 (항상이곳)- 원광투어
각자준비물 : 회비(어른2만원), 점심도시락, 얼음물 부족하지 않게, 물놀이 의상
참석대상 : 풀뿌리 모든 회원 및 가족, 관심있는 일반시민 모두

//신청기간// 2011년 8월 20일(토) 오후 6시까지

//참가접수// 익산참여연대 사무처로 (☎ 063-841-3025)

*8월 산행지 성치산 소개

태고의 정적속에 펼쳐진 폭포의 전시장

충남 금산은 사방을 병풍처럼 둘러친 산들과 비단결처럼 부드럽게 휘감아도는 금강의 물로 아름다운 자연과 순수함이 살아 숨쉬는 고장이다.

이곳은 외곽으로는 서대산 천태산 월영산 성주산 양각산 더기산 성치산 백암산 선야봉 오대산 대둔사 만인산, 안쪽으로는 월봉산 진악산과 그리고 작은산, 이밖에 완만한 구릉이 자리잡고 있다.

더욱이 청명 온화한 기온과 적절한 강수, 알맞게 따뜻한 햇살은 인삼 재배의 최적지다.

충남 금산과 전북 진안에 있는 성치산(670.4m)은 골짜기는 물론 산등성이에도 큰 나무들이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숲속으로 산행을 하는 까닭에 산행 중 삼림욕도 즐길수 있는 산이다.

등성이에 올라서면 높고 큼직한 바위들이 많아 아기자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