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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회원송년회를 뜻깊게 마치며,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익산참여연대 자치마을 촌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황치화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애정을 가지시고 발걸음 하시어 송년회를 성대히 마칠 수 있도록 참여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과 고마움을 올립니다.

신묘년 한해가 얼마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기간 동안 마무리 잘하시고, 임진년(흑룡의 해)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고 건승하시길 비옵니다.



2011년 회원송년회를 뜻깊게 마치며,


자신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옆 사람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번쩍들어 올린 힘찬 구호의 외침을...
환한 미소로 함께 나눈 소중한 시간...

송년회에 오세요. 라고 문자도 보내고, 전화연락도 꾀나 한것 같습니다.
조용한 곳에 우리만의 공간을 마련해준 촌장님 덕분에,
시끌벅적하게 먹기도 하고, 놀기도 하였습니다.

캐롤송에 맞춰 오랜만에 몸살림 체조도 해보고요.
영상 본 뒤에는 자신에게 옆 사람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도 전해보고요.
한분 한분, 소중하게 소개하며 박수로 인사나누고요.
아슬아슬 부부에게만 해당되었던 빼빼로먹기 게임도 해보고요.
일년동안 활동했던 회원들의 모습을 직접 집에 가져가시도록 인화하여, 전시도 해보고요.
각자의 이름으로 삼행시도 지어보았고요.
왁자지껄 춤과 노래로 한바탕 장기자랑 시간도 가져보았고요.

어른과 아이들 모두 120명정도 함께 하셨어요.
연말, 연이은 송년모임들로 바쁘실텐데도, 참여를 많이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작년부터는 음식을 좀 해서 서로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의견이 모아져 올해도 그렇게 진행해보았지요.


모두에게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개별 사진이 많지 않아서 별도로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이해해주시고요.
삼행시 짓기는 총18분이 참여하셨는데 13분을 시상하였습니다. 다음달에 발간될 소식지에, 소중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1 회원송년회에 도움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 음식후원

   - 회원자치마을 : 밥, 북어콩나물국, 닭도리탕
   - 두부 : 조진미 회원
   - 동그랑땡 : 최경숙 회원     
   - 찐계란 : 김미전 회원  
   - 식혜 : 김경애 회원      
   - 통닭 : 위국량 회원
   - 생협 : 초코파이, 음료수
   - 귤 : 김재경 회원
   - 떡볶이 : 유성자 회원
   - 잡채 : 김숙자 회원  
   - 김밥 : 김효성(배현숙) 회원         
   - 김치, 샐러드 : 박정호, 최채민 회원
   - 소주 : 최양옥 회원       
   - 전, 인절미, 쌈배추, 쌈장, 밑반찬, 닭, 양념 일체 : 최경자 회원
   - 유부초밥 : 김명희 회원

★ 후원금 및 경품 후원
   - 유기성, 박화성, 동아리(조은밴드, 마당, 갈숲산악회), 이학렬, 강은숙, 장철호, 윤성식, 박정호, 박태승 회원 
   - 쌀 : 이석근 회원
   - 돼지고기 : 강명희 회원
   - 전기후라이팬 : 박태승 회원
   - 수건 : 이장우 대표
  
 ★ 재능기부 
   - 풍선장식 : 강은숙 회원(남중동지역아동센터 강미경 센터장님, 손진희 선생님)
   - 게시판 POP : 조진미 회원
   - 사진인화 : 김미영 회원
   - 행사준비 : 최경숙, 강경식, 이옥순, 박정호, 강명희, 조진미, 임철, 조순진, 이옥순, 강경식, 황현수, 김숙자 회원
   - 차량지원 : 김준회 회원
   - 설거지 및 주방 뒷정리 : 배난경, 김명희, 김미전, 임철, 황인정 회원
   - 사진촬영 : 유창수 원광대학교 학생
   - 송년회장소제공 : 황치화 촌장
   - 크리스마스트리 : 허윤희 님